KPI뉴스 - 경북문화관광공사, 8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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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8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 소개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10 17:11:20
영주 무섬마을, 강과 마을이 어우러진 풍경과 시골 정취 명성
영주 선비세상, 조선 시대 선비 문화와 예절, 전통 생활 체험 공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8월 추천 장소로 영주 무섬마을과 선비세상을 선정했다.

 

▲ 350여 년 전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가옥들이 즐비한 영주 무섬마을.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1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의 8월 추천 장소로 선정된 영주 무섬마을은 강과 마을이 어우러진 전통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초록으로 가득한 들판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는 강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마을에는 350여 년 전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가옥들이 즐비하여, 고즈넉하고 한적한 여름 시골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강 위로 길게 이어진 영주 무섬마을의 대표적 명소인 '외나무다리'.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무섬마을의 대표 명소 중 하나는 '외나무다리'이다. 강 위로 길게 이어진 나무다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힐링 시간은 도시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여유를 선사한다.

 

더운 여름날 무섬마을을 방문하면 전통 한옥의 그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과거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영주 선비세상은 조선 시대 선비 문화와 예절, 전통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전시관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생활을 재현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선비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예, 다도, 전통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쾌적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야외에는 전통 한옥 건축 양식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선비들의 정갈한 생활과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공간 구성 덕분에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차분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현지 특산물을 먹는 것인데, 영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과다.

 

특히 7~8월 무렵에 수확되어 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아오리사과는 다른 사과에 비해 당도가 낮고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갈증을 해소해 주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에서는 아오리사과를 활용한 사과 주스, 빙수, 아이스바 등 다양한 여름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농촌 체험 마을에서는 직접 아오리사과를 따서 맛보는 체험도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무더운 8월, 영주에서 자연 속의 힐링과 시원한 실내 체험을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고, 휴가철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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