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오산시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 열요금 점진적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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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 열요금 점진적 인하"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20 17:19:39
다른 지역과 격차 커 시민들 불만..."DS파워㈜와 협의 끝 결실"

경기 오산시는 집단에너지 공급사인 DS파워㈜의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 결정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이번 열요금 인하 결정은 오산시 지역난방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높다는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시가 지난해 2월부터 공급사와 협의를 진행하며 요금 격차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인하 대상은 주택용·건물형·공공용 등 전 공급유형이며,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비 9% 높았던 열요금을 1% 인하해 요금 격차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이다.

 

DS파워㈜는 총괄원가 손실과 세교2지구 입주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는 이번 열요금 인하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사용에 따른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DS파워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완화, 저소득층 열요금 감면, 지역 내 안정적인 열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정을 내려준 DS파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급 업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비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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