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주시·전남도·한전 전국 첫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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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한전 전국 첫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 출범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9-23 17:19:12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23일 한전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주요 내빈들과 출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한국전력공사는 23일 한전에서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동철 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활성화와 전력망 조기 확충을 위해 협력하고, 협약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에 대한 재생에너지의 접속 제한 최소화, 계통 수용성을 높이는 수도권 연계형 에너지고속도로 345㎸ 융통망 2회선 확충, 기존 산단과 신규 산단 조성지역에 소비형 345㎸ 변전소 구축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협약 후에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 첨단 에너지 기술을 융합해 지역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한전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에너지산업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위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풍력산업 등의 중점산업 육성, 산·학·연·관 협력사항, 정부지원 건의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현재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생태계는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클러스터 간 융복합 연계와 통합이 시작되는 성장기에 돌입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에너지기업의 집적화를 넘어, 이종 산업 간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한 모든 밸류체인 집적이 필요한 시기다.

 

전남도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기반으로 'K-에너지밸리'를 조성해 에너지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 에너지산업의 첨단 기술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의 출범은 지역 발전과 에너지산업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세계적 에

너지 기술 혁신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호남메가시티 경제동맹의 종착지이자 출발지이다. 분산형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반드시 만들어 호남이 '에너지 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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