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사상 초유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자녀 지원대학 4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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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자녀 지원대학 4곳도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9-23 18:17:55
자택 PC 하드디스크 등 확보…증거인멸·문서위조 관여 여부 확인
자녀들 입시 치른 이화여대·연세대·아주대·충북대도 압수수색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이어 조 장관까지 조사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오후 조국 장관의 아들이 지원했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압수수색한 후 압수물품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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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자택 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조 장관 가족들이 출자한 사모펀드 의혹과 자녀들 입시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정 교수 소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자택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조 장관이 증거인멸이나 문서 위조 등 혐의에 관여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 장관 딸과 아들의 허위 이력 및 입시 활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화여대 입학처와 연세대 교학팀, 아주대·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등도 압수수색했다. 


아주대·충북대·연세대는 조 장관 아들이, 이화여대는 딸이 각각 입시를 치른 곳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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