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연 "올해는 경기체육 정상화의 원년, 내년은 경기체육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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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올해는 경기체육 정상화의 원년, 내년은 경기체육 도약의 해"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12-19 17:59:39
19일 경기도청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 지사, GH 귀속 직장운동경기부·시설 도 체육회로 원상복귀

김동연 경기지사가 19일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을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 19일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선수촌 건립(타당성용역)과 체육인 기회소득이 있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대한 보답을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보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체육회 정상화의 해' 표현은 민선 7기 시절 경기도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 강제로 이관, 해체 수순을 밟으며 유명무실한 체육회로 전락한 데서 비롯됐다. 

 

김 지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 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되돌려 본래의 모습을 찾게 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민주) 부 위원장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체육상은 경기도체육회 주관으로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올해 대상에는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정부시청) 등 95명이 수상했다. 김민선 선수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500m, 1000m, 혼성계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500m, 1000m, 팀추월) 등을 달성했다.

 

남녀 최우수 선수에는 지난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자 4관왕에 오른 이재성 선수(한국체대)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은메달리스트 권세현 선수(안양시청)가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과 광명북고 배드민턴 김재훈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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