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EBS 요리 프로그램 출연 식품회사 부사장, 횡령 혐의 재판 중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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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요리 프로그램 출연 식품회사 부사장, 횡령 혐의 재판 중 잠적

김현민
기사승인 : 2019-10-01 17:44:30
대법원, 허위세금계산서 발행 등 혐의 요리연구가 A 씨에 유죄 선고
A 씨 지난 5월 중국 출국 후 가족·지인 연락 차단하고 잠적

방송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여성 요리연구가가 범죄 혐의 재판 중 해외로 잠적했다.


▲ 유명 요리연구가 A 씨가 허위세금계산서 발행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중국으로 도피해 잠적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UPI뉴스 자료사진]


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EBS1 '최고의 요리비결'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A(49) 씨는 허위세금계산서 발행, 횡령 등의 혐의로 상고심 재판을 받던 지난 5월 중국으로 도피했다.


2009년부터 모 식품개발회사 부대표를 맡은 A 씨는 2015년까지 약 200억 원에 달하는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고 2016년 1월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60억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지난 5월 김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후 A 씨는 사업상 출장을 이유로 출국했지만 최근 그의 딸과 사업 관계자 등에게 귀국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지인과의 연락을 차단하고 잠적한 가운데 지난 달 9일 대법원은 A 씨의 혐의에 대한 원심을 확정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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