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안군, 비금도 샴·막 축제서 프랑스와 우정 프로그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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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도 샴·막 축제서 프랑스와 우정 프로그램 펼쳐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2-15 17:24:31
양국 전통주와 음식 만들어 먹기 등 우정 나눠

전남 신안군이 오는 5월 열리는 2024 신안 샴·막 축제 행사에서 프랑스와 우정을 나누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

 

▲ 13일 신안군이 2024 신안 샴·막 축제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 샴·막 축제는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선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하였지만 섬 주민의 도움으로 프랑스 선원들이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양 국가 간 문화예술 축제다.

 

주요 공연행사로는 프랑스인의 판소리공연, 한국인의 샹송 공연으로 서로의 전통음악을 나누고, 양국 예술가와 학생의 문화공연, 1851년 표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만남' 연극 공연과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문화행사로는 한불교류 사진전, 양국 전통주인 샴페인과 막걸리 전시‧시음 행사,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의 전통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 '신안군 비금도, 한불교류 역사의 시작과 내일을 말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로 한불의 첫 만남은 1866년 병인양요의 대립이 아닌, 1851년 작은 섬 비금도에서의 인도적 만남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며, 2026년 한불수교 140년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 샴·막 축제가 프랑스와 신안군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신안군의 국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 샴·막 축제는 다가오는 5월 11일~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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