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태흠 지사 "인구 220만명 충남에 국립의대 없다" 신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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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인구 220만명 충남에 국립의대 없다" 신설 요청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2-15 17:27:03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 출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게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태흠 충남지사.[UPI뉴스 자료사진]

 

김 지사는 1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충남 필수의료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정책제언자로 참가한 전 실장을 만나 "전국에서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이 유일하다"며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충남 지역에 국립의대를 꼭 신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만 하더라도 충북이 170만명, 대전과 세종을 합쳐서 180만명인데, 220만 도민이 거주하는 충남에는 국립의대가 없다"며 "기존 의대정원만 늘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병행해서 신설계획도 발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또 "의대정원을 확대한 이후도 중요한데, 공부는 지방에서 하고, 도시로 올라가는 사례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지역에 한해도 장학금제도 등을 활용해 의사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도내 의대정원 확대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안팎에 선언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충남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공공의료기관장, 보건의료 관련 교수 등 182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립의대 설립 확정 때까지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정책포럼 또는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도민 여론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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