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T-삼성전자, 양재에 '5G 이노베이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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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양재에 '5G 이노베이션센터' 개소

오다인
기사승인 : 2019-04-26 17:57:34
평창 시범서비스부터 상용화까지 5G 기술 '한자리'
글로벌 사업자와 5G 기술·노하우 소통장으로 운영

KT와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KT 양재빌딩에 '5G 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KT는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2012년 개소한 바 있다. KT와 삼성전자의 LTE 기술과 노하우를 전시한 이 센터에는 6년여간 100여 개국 1600여 명 이상의 글로벌 사업자와 해외 정부 관계자가 방문했다. KT는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5G 기술을 종합 전시하는 '5G 이노베이션센터'로 재단장했다.

'5G 이노베이션센터'에는 국내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3.5GHz 5G 장비와 갤럭시S10 5G 단말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28GHz 장비·기술까지 공개된다. 또 KT와 삼성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한 28GHz 5G 장비와 단말도 전시된다.

평창 시범서비스 때부터 세계 최초 상용화 때까지 5G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셈이다. KT의 5G 커버리지와 전국 8개 엣지 통신센터도 포함된다.


▲ KT와 삼성전자의 주요 임원들이 '5G 이노베이션센터' 개소식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과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 [KT 제공]


특히 서울 강남과 서초 지역에 5G를 서비스하는 5G 디지털 유닛(DU) 집중 운용실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KT 5G 네트워크의 실제 운용 현장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용 환경에서의 1Gbps급 5G 최고속도 시연도 체험할 수 있다.

KT는 '5G 이노베이션센터'를 5G 기술 종합 전시장이자 글로벌 사업자들과 5G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글로벌 5G 리더십을 계속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KT와 삼성전자의 주요 임원들은 서울 강남 일대와 경부고속도로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양사는 5G 품질 조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은 "5G 이노베이션센터는 5G 기술을 도입하려는 세계 여러 통신 사업자와 정부 관계자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LTE 이노베이션센터에 이어 5G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전초기지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KT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평창부터 이어진 5G 리더십을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면서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KT 5G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5G를 통해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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