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중동 리스크 덮친 건설현장…화성시, 공정 지연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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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덮친 건설현장…화성시, 공정 지연 차단 총력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31 17:55:14
건설현장 방문해 사업주체와 공정 현황, 자재 수급 상황 공유

화성시가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건설공사와 관련해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최근 철근·레미콘 및 마감재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지연 등이 이어지면서 공동주택 건설공정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정 지연은 입주 예정 시민의 불편과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월 말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체, 시공사, 감리단과 면담을 실시하고 공정 현황과 자재 수급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철근·레미콘 등 주요 자재 수급 동향 △공정 진행 상황 및 지연 우려 구간 △자재 수급 차질 발생 가능성 △공정 지연 시 입주 예정자 안내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자재 수급 차질 등으로 공사 추진에 중대한 영향이 예상될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하도록 사전 통보 체계를 마련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공정 지연 우려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입주 예정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종희 화성시 주택정책과장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정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입주 지연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공동주택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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