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스타항공 4년만에 청주~타이베이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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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4년만에 청주~타이베이 노선 취항

박상준
기사승인 : 2023-12-20 17:42:39
내년 상반기 연길, 장가계, 심양 노선 재개

이스타항공은 20일 코로나19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정기노선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청주-타이베이 취항식을 청주국제공항에서 개최했다.


▲청주국제공항 전경.[UPI뉴스 자료사진]

 

이스타항공은 이번 타이베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내년 3월 30일까지 주 7회 운항한다.


또 내년 상반기 중 옌지(연길), 장자제(장가계), 선양(심양) 등 중국 노선 재개도 계획 중에 있어 청주국제공항 노선 다변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이스타항공은 지난 11월 27일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공항 활성화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내용으로 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전 청주공항 국제노선은 4개국 14개(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로 중국 중심이었으나, 12월 현재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6개국 9개 노선(일본 3, 베트남 2, 태국 1, 중국 1, 대만 1, 필리핀 1)으로 노선이 다변화돼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더해, 티웨이항공(6개 노선)과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4개 노선)이 동남아 중심으로 국제 정기노선을 양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운수권(옌지, 장자제, 선양, 상하이, 하얼빈)을 보유한 이스타항공의 재개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2년 개항 이후 연간 항공 여객 최대실적인 317만명 달성에 이어 올해는 노선 다변화로 연말 360만명 달성이 기대된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하고자 주기장 확충, 여객터미널 신축,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추진 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항공사에서도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와 공항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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