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민경제자문회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방문…"노인시대 혁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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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자문회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방문…"노인시대 혁신안"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4-19 17:47:27
이인호 부의장 "우리 사회가 갖춰야 할 돌봄 시스템" 감탄

광주광역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9일 오전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도사례 현장방문' 보고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날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적 실행 주체인 5개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 서비스 종사자의 의견을 들은 뒤,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뇌졸중 환자 가정의 '방문진료' 현장을 동행했다.

 

자문회의는 기존 돌봄제도가 갖는 사각지대와 서비스 누수에 대한 대안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전달체계에 주목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본인이 아닌 누구라도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발견되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단일창구 '돌봄콜'을 운영한다. 정보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초고령 노인과 은둔·고립 1인가구는 신청하지 않아도 먼저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지 살피는 '의무방문' 활동을 펼친다.

 

이인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인간 존엄을 잃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삶을 어떻게 구해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이야말로 노인인구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갖춰야 할 돌봄 시스템의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외에도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배우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부산·대전 등 20곳에 달하고, 올해는 지난 3월 강릉시와 이달 초 진주시의회 등이 광주를 찾았다.

 

또 한국사회복지학회와 한국정치사상학회 등 연구자들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보편적 돌봄서비스에 주목하며 이를 국가 돌봄정책으로 확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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