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마이크로닷 부모 논란→도끼 부모 논란에 입열다 "잠적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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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논란→도끼 부모 논란에 입열다 "잠적 NO"

박동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26 17:46:20

▲ [도끼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마이크로닷이 연예계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도시어부', '나 혼자 산다'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마이크로닷에게 브레이크를 건 이는 부모였다. 과거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충북 제천에 거주하던 당시 이웃 주민들에게 돈을 빌리거나 보증을 서게한 후 돈을 갚지않은 채 해외로 도주했다는 것. 논란이 불거지자 마이크로닷은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증거들이 나오자 "죄송하다. 부모님은 충분한 조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의 해명에도 결국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맞았다. 

 

이후 마이크로닷 부모 논란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 래퍼 도끼가 부모 논란에 휩싸였다. 마이크로닷의 사건과 비슷한 맥락이으로 도끼 부모 역시 과거 지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채 잠적해버렸다는 것. 이에 도끼와 소속사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특히 도끼는 마이크로닷을 언급 "그와 같은 그룹이었다는 이유로 엮는 것 같다"고 밝혔다.

 

26일 영남일보 측은 도끼의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에게 1000여 만원을 빌린 뒤 아직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가족은 이 매체를 통해 "힘든 시기에 전세금으로 쓰려던 돈을 친구이기 때문에 빌려줬다. 하지만 그후 지금가지 얼굴을 본 적도 없고 연락이 닿지 않은 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 측은 도끼의 어머니가 돈을 갚지 않자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했지만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관계자는 "도끼 형인 미스터고르도(이준영)에게 사실 여부를 파악했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고르도가 '상대가 소송했을 당시 엄마는 파산 판결을 받았고, 상대가 공탁금을 받은 상태라 민형사상 책임이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끼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는 잠적한 적도, 도망간 적도 없고, 항상 여기에 있다"면서 자신의 용산 집에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도끼는 "마이크로닷 사건 때문에 같은 그룹이었다는 이유로 저랑 엮는 것 같다"며 "저는 그 1000여 만원으로 금수저로 살아간 적도 없다. 무슨 1000만원으로 인생이 바뀌겠느냐. 그 돈은 내 한 달 밥값 밖에 안되는 돈이다. 그 돈으로 집을 구할 수도 없다. 저한테 오시면 갚아드리겠다. 저는 몰랐고 실질적으로 대화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저는 예능하는 사람이 아니다. 지금 '킬빌'이라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방송하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고, 앞으로도 똑같이 랩하고 힙합하고 콘서트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도끼가 즉각적으로 부모 논란과 관련, 해명을 한 가운데 추후 논란이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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