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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미래 기술·인재 모은다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10-25 18:13:03
차세대 전지 소재와 친환경 소재 등 미래기술 연구 시작
조지아텍(Georgia Tech)과 R&D 업무협약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 협력

LG화학이 북미에 차세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LG화학이 24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법인에서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술기획총괄 이호경 상무, CTO 이종구 전무, 미주BS장 김호근 상무, 미주 경영관리담당 최영재 담당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전지와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동력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현지 기술 조사와 과제 개발부터 지역 대학·국립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 현지 우수인재 확보, 독자 연구개발까지 역할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대 개편해 2025년까지 독립 시설을 갖춘 북미 핵심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조지아공과대 쇼우키 압달라 연구담당 수석 부총장(왼쪽)과 LG화학 CTO 이종구 전무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텍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등 미래 기술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인 조지아텍과는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지아텍은 기술과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이다.

 

LG화학은 조지아텍의 R&D 역량을 활용해 기초 기술부터 상용화,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 우수인재 양성까지 폭넓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육성된 인재는 LG화학 채용까지 연계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북미와 같은 기술 선도 국가에서도 연구역량과 인재 확보를 강화해 진정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지속가능(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북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양극재 공장과 일리노이주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PLA)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미국 항암신약 개발 기업인 아베오를 인수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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