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중 갈등 속 "美B-52 폭격기 남중국·동중국해 첫 비행"

  • 맑음부여23.7℃
  • 맑음산청23.0℃
  • 맑음태백23.2℃
  • 맑음제천21.2℃
  • 구름많음동두천23.3℃
  • 맑음보은21.6℃
  • 흐림부산22.4℃
  • 맑음홍성24.4℃
  • 맑음강릉22.2℃
  • 맑음영천20.9℃
  • 구름많음거제21.6℃
  • 맑음여수20.9℃
  • 구름많음진도군22.3℃
  • 구름많음북춘천21.7℃
  • 맑음청주24.1℃
  • 구름많음해남23.5℃
  • 구름많음통영22.2℃
  • 맑음의성20.7℃
  • 구름많음완도24.5℃
  • 맑음대구22.1℃
  • 구름많음울진19.4℃
  • 맑음영월22.2℃
  • 맑음정읍24.6℃
  • 맑음북창원23.7℃
  • 맑음속초19.8℃
  • 맑음함양군24.0℃
  • 맑음홍천23.1℃
  • 맑음대전25.0℃
  • 맑음문경21.2℃
  • 맑음영덕21.0℃
  • 구름많음강화22.6℃
  • 맑음충주23.4℃
  • 맑음인제22.0℃
  • 구름많음고창군23.7℃
  • 맑음합천22.5℃
  • 맑음서청주22.9℃
  • 맑음장수23.2℃
  • 맑음광주25.0℃
  • 구름많음장흥23.0℃
  • 구름많음영광군23.6℃
  • 맑음순천22.8℃
  • 맑음추풍령19.7℃
  • 맑음동해19.9℃
  • 구름많음춘천21.8℃
  • 맑음울산22.1℃
  • 맑음경주시22.6℃
  • 맑음청송군21.3℃
  • 맑음서울24.2℃
  • 맑음진주22.8℃
  • 구름많음백령도19.8℃
  • 구름많음흑산도21.0℃
  • 맑음거창23.1℃
  • 구름많음제주20.5℃
  • 맑음순창군24.0℃
  • 맑음금산22.7℃
  • 구름많음고창24.4℃
  • 맑음인천23.2℃
  • 맑음세종23.7℃
  • 구름많음강진군23.8℃
  • 맑음임실23.9℃
  • 구름많음파주22.7℃
  • 구름많음고산21.8℃
  • 맑음양산시24.7℃
  • 맑음의령군22.6℃
  • 맑음천안23.8℃
  • 구름많음고흥23.1℃
  • 맑음부안24.2℃
  • 맑음목포23.0℃
  • 구름많음김해시23.6℃
  • 흐림서귀포21.7℃
  • 맑음상주21.2℃
  • 맑음남원23.7℃
  • 맑음포항20.8℃
  • 맑음안동19.6℃
  • 맑음광양시23.8℃
  • 맑음영주20.4℃
  • 맑음원주22.9℃
  • 구름많음북부산23.9℃
  • 구름많음북강릉21.4℃
  • 맑음봉화21.9℃
  • 구름많음울릉도18.1℃
  • 맑음서산24.2℃
  • 맑음구미22.1℃
  • 맑음대관령22.7℃
  • 흐림성산20.3℃
  • 맑음양평22.7℃
  • 맑음창원23.0℃
  • 맑음정선군21.9℃
  • 맑음보령24.2℃
  • 맑음밀양22.9℃
  • 맑음철원22.7℃
  • 맑음전주24.9℃
  • 구름많음보성군23.0℃
  • 맑음군산22.8℃
  • 맑음이천22.5℃
  • 맑음수원23.8℃

미중 갈등 속 "美B-52 폭격기 남중국·동중국해 첫 비행"

강혜영
기사승인 : 2018-09-27 18:35:29
미 국방부 "국제법 의거 어떤 지역서도 훈련 계속할 것"

미군의 전략폭격기 B-52 여러 대가 이번 주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하는 등 미중 간 무역전쟁이 양국간 군사갈등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 핵무기 탑재 가능 미국의 전력자산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비행하고 있다. [뉴시스]

CNN방송은 26일(현지시간)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군의 B-52 여러 대가 이번 주 초 괌 미군기지를 출발해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B-52가 남중국해를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지역에서 군사 거점화를 가속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남중국해는 중국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의 동남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인공섬을 조성해 군사적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미국 및 일본 등이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6일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이 지역을 군사화 하지 않았던 20여년 전이었다면 이번 폭격기 비행은 그저 다른 해군기지로 이동하기 위한 비행이었을 것"이라며 "특별한 의미의 비행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B-52 여러대가 남중국해를 비행했다고 확인하며, 비행 목적에 대해 "미국의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B-52가 남중국해 뿐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동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덧붙였다.

동중국해는 중국과 일본 간 영유권 분쟁지인 센카쿠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위치한 곳으로, 센카쿠 제도 인근 해역에서는 일본의 항공자위대 전투기들이 B-52폭격기를 호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B-52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내도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은 국제법에 의거해 어떤 지역 및 시기에서도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남중국해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강조했다.

그러나 중국 외무부는 미군의 B-52의 비행 이후 어떤 군함이나 비행기도 이 지역(남중국해)를 지킨다는 중국의 결의를 막을 수는 없다며 미군 폭격기 비행에 반감을 표했다.

최근 미중 간 군사 긴장감은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층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미 해군 강습상륙함 와스프의 내달 홍콩 입항을 거부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주중 미국대사와 무관을 불러 미국이 러시아제 무기를 도입하는데 관여한 인민해방군 장비발전부와 책임자에 대해 제재를 발동한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또 중국은 미국을 방문해 군사 관련 세미나에 참석 중인 선진룽 해군 사령관을 즉각 소환하고, 25~2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중미 합동참모부의 대화를 취소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