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937년 준공된 옛 대전부청사,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계획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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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준공된 옛 대전부청사,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계획 급물살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06 18:40:34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가결

일제강점기인 1937년 준공된 옛 대전부 청사가 결국 보존으로 결론이 나면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옛 대전부청사의 1950년대 모습.[대전시 제공]

 

철거 위기를 겪었던 옛 대전부청사는 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로 가결돼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대전시의 계획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건부는 운영 인력의 최소화, 대전역사관 운영설비비 등 누락된 사업비를 반영해 총사업비를 재산정한 후,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를 받는 절차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조건부 사항을 이행하고 제 2단계 심사를 받기 위해 재정비에 들어갔으며 실시 설계를 2024년 하반기로 앞당겨 추진해 매입 예산 확보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옛 대전부청사는 대전 최초의 청사로, 건축사적 의미도 뛰어나지만, 지역성을 상징하는 높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대전시는 ‘옛 대전부청사’를 2024년에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해 문화재로 격상시키고 지역작가와 시민들을 위한 전시관, 역사관, 공연장 등 복합문화예술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철거 위기의 옛 대전부청사를 구하고,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건부 이행 등 2단계 심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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