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유치원 3법' 개정안 무산...시민단체들 결국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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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법' 개정안 무산...시민단체들 결국 뿔났다

이유리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1-17 18:58:41

▲ [YTN 뉴스 방송화면]
‘유치원 3법’(또는 ‘박용진 3법’) 개정안 심사가 자유한국당 반대로 무산되자 ‘정치하는엄마들’을 포함한 시민단체가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 모여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정치하는엄마들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동탄유치원사태비상대책위원회,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37곳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 3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사립유치원 최대 조직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유치원 3법’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한유총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유치원 3법’ 개정안 심사를 거부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의 조성실 공동대표는 “한유총 비호 발언을 서슴지 않는 자유한국당에게 보통 시민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면서 “비리유치원 비호하는 국회의원들을 카드뉴스로 공개할 때마다, 포털사이트에 그 의원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오른다. 현재 정당 지지율보다 두 배 가까운 의석을 차지한 자유한국당은 결코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유치원 3법’(‘박용진 3법’) 개정안은 박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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