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멕시코 여심 사로잡은 충북 화장품 ‘레보아미, 데쥬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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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심 사로잡은 충북 화장품 ‘레보아미, 데쥬벤트’

박상준
기사승인 : 2023-10-31 19:12:08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 2023’ 참가해 739만불 수출 계약

충북 5개 중소 화장품업체들이 지난 24일 막을 내린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 2023’에 참가해 739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멕시코 뷰티쇼 2023' 충북관 모습.[충북도 제공]

 

31일 충북도와 기업진흥원에 따르면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 2023’은 중앙아메리카 최대 미용 박람회로 300개의 프로페셔널 쇼, 네일아트대회 등이 진행되며 북미 경제권의 핵심 국가로 떠오르는 멕시코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중남미는 색조화장품, 네일, 헤어제품 등의 수요가 굉장히 높은 지역이나 K팝, K드라마 등의 한류 열풍으로 스킨케어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레보아미(천연보톡스 앰플), 데쥬벤트(에스테틱 필러), 젠스인터내셔널(안티에이징 솔루션), 케이피티(클렌저/크림), 이노스킨(주)(선크림) 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중 청주에 소재한 데쥬벤트는 신생기업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제품 경쟁력으로 콜롬비아 소재 다국적 화장품 유통전문 기업인 Closter Pharma와 5백만불(67억) 규모의 에스테틱 필러 현장 MOU를 체결했다.


데쥬벤트 김진영 이사는 “콜롬비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식약처에서 제품 허가를 획득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충북도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청주에 소재한 레보아미는 뿌리는 천연보톡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그 결과 페루 소재 화장품 유통전문 기업인 SAFI GROUP과 135만불(18억) 규모의 현장 MOU를 체결했다.


참가 기업들은 “중남미 시장은 매력적인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인 거리와 통관, 비용 등의 문제로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지만 이번 충북공동관 참가로 현지 바이어와 상담하고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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