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태흠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내 후보지 아산 단일화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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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제2중앙경찰학교 도내 후보지 아산 단일화 밝혀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0-01 19:13:43
'비판이 있더라도 도지사가 책임 있게 하나로 정리해 역량 결집'

충남도가 아산시를 제2중앙경찰학교 도내 후보지로 단일화해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충남도 제공]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후보지로는 아산이 제일 유리한 상황"이라며 아산 단일화로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응해 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경찰학교는 제일 좋은 입지에 세워야 하는데, 공모를 통해 아산과 예산, 남원 등 세 곳을 1차로 선정해 지방의 피를 말리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공모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남원보다 아산이 입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연말이나 내년 초 한 곳 선정을 앞두고, 두 곳을 한 곳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어느 한 쪽의 아쉬움이나 비판이 있더라도 도지사가 책임 있게 하나로 정리해 도민과 정치권 전체를 하나로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에 대해 김지사는 "KTX 천안아산역 등이 있어 호남과 영남에서 올라오고 수도권에서 쉽게 내려올 수 있는 최적지"라며 "경찰대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이 있고, 경찰병원도 들어오는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해 있어 제일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예산군과 관련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라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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