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대 女장교, 40대 男부사관에 '갑질' 의혹

  • 맑음합천16.9℃
  • 맑음문경16.5℃
  • 맑음부여18.6℃
  • 맑음북춘천14.3℃
  • 맑음추풍령17.2℃
  • 맑음원주16.0℃
  • 맑음포항24.6℃
  • 맑음강화18.4℃
  • 맑음서울19.8℃
  • 맑음성산24.8℃
  • 맑음봉화13.9℃
  • 맑음부산24.4℃
  • 구름많음대구19.8℃
  • 맑음충주17.3℃
  • 구름많음함양군14.5℃
  • 구름많음거창15.1℃
  • 맑음철원13.9℃
  • 맑음영월13.5℃
  • 구름많음해남22.5℃
  • 맑음임실15.7℃
  • 맑음순천15.1℃
  • 맑음서산20.2℃
  • 구름많음남해21.1℃
  • 맑음금산16.2℃
  • 맑음속초21.4℃
  • 맑음춘천14.6℃
  • 구름많음목포20.2℃
  • 맑음의령군18.2℃
  • 맑음강릉18.4℃
  • 맑음울산23.3℃
  • 맑음천안17.7℃
  • 맑음청송군16.3℃
  • 맑음양산시22.8℃
  • 맑음김해시22.6℃
  • 구름많음고산23.0℃
  • 구름많음구미16.8℃
  • 구름많음보성군18.7℃
  • 구름많음완도22.2℃
  • 맑음정읍20.0℃
  • 맑음군산20.6℃
  • 맑음의성16.8℃
  • 맑음영주18.8℃
  • 구름많음장흥19.0℃
  • 구름많음고흥20.9℃
  • 맑음울릉도22.0℃
  • 맑음대전20.2℃
  • 구름많음백령도19.5℃
  • 맑음전주21.9℃
  • 맑음동해19.1℃
  • 맑음인천21.5℃
  • 흐림대관령10.7℃
  • 맑음영덕23.1℃
  • 구름많음광양시22.6℃
  • 맑음양평15.7℃
  • 구름많음진도군22.2℃
  • 맑음북창원21.8℃
  • 맑음동두천16.0℃
  • 맑음서청주17.2℃
  • 맑음상주16.0℃
  • 맑음이천16.2℃
  • 맑음청주19.9℃
  • 구름많음고창19.3℃
  • 맑음보령23.1℃
  • 맑음안동17.0℃
  • 맑음진주18.6℃
  • 맑음북강릉20.5℃
  • 흐림제주23.8℃
  • 맑음부안19.3℃
  • 맑음영천18.4℃
  • 맑음북부산24.5℃
  • 맑음수원20.7℃
  • 구름많음거제22.0℃
  • 맑음파주15.5℃
  • 흐림태백15.5℃
  • 구름많음광주19.5℃
  • 맑음홍천13.1℃
  • 구름많음장수13.2℃
  • 맑음홍성19.1℃
  • 맑음보은15.7℃
  • 맑음제천15.4℃
  • 구름많음통영22.1℃
  • 구름많음고창군19.7℃
  • 맑음세종19.5℃
  • 맑음울진21.1℃
  • 맑음남원18.1℃
  • 맑음순창군17.6℃
  • 맑음밀양21.1℃
  • 맑음산청15.4℃
  • 맑음서귀포24.3℃
  • 맑음경주시18.5℃
  • 구름많음흑산도22.3℃
  • 구름많음여수22.0℃
  • 구름많음영광군19.6℃
  • 맑음인제12.7℃
  • 구름많음강진군19.5℃
  • 흐림정선군13.6℃
  • 맑음창원22.2℃

20대 女장교, 40대 男부사관에 '갑질' 의혹

장기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2-12 20:37:57
욕설하고 맥주캔 던지는 등 폭언·폭력 행사
아버지뻘 부사관에 폭언도…군, 인사 조치 안해

육군 모 부대 소속 여성 장교가 함께 근무하는 남성 부사관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뉴시스]

1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모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는 여군 A 대위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B 중사에게 자주 욕설을 하고 정강이를 차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A 대위는 이제 막 대위로 진급한 20대 여성 장교이며, B 중사는 민간기업에 근무하다 부사관으로 재입대한 4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B 중사는 A 대위의 잦은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주위 동료에게 힘들어서 전역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A 대위는 주말 낮에 혼자 술을 마시면서 애인과 만나고 있던 B 중사에게 전화해 식당으로 오라고 얘기했다. 또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B 중사에게 술을 배우라며 맥주 캔을 던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A 대위는 아버지뻘의 50대 원사에게도 반말을 하고, 술에 취해 부대 워크숍에서 춤을 추라고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중사는 지난 달 18일 부대 지휘관과 상담하면서 A 대위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한 사실을 얘기했다. 하지만 해당 지휘관은 A 대위에 대한 인사조치를 하지 않아 사건을 무마하려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해당 부대 지휘관은 "B 중사에게 감찰조사를 지시하겠다고 했으나 (B 중사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다시 법무장교를 보내 조사 필요성을 얘기했는데 그 때도 휴가를 다녀온 이후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B 중사는 휴가에서 복귀한 11일 부대 법무실에 A 대위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육군 관계자는 "법무실에서 사실 관계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며 "구타 부분은 피해자 진술만 있어 조사를 해봐야 하고, 다른 갑질을 했다는 주장도 서로 의견이 엇갈릴 수 있기 때문에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부대 법무실은 12일 A 대위와 B 중사를 불러 폭행과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A 대위는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