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강기윤 시장 주재로 '관행적·불필요 사업 정비' 보고회를 갖고, 비효율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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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윤 시장이 14일 '관행적·불필요 사업 정비'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전략조정실 주관으로 14일 열린 보고회에서 창원시는 당장 내년도 본예산에서 48억 원을 절감하는 등 연도별로 지속적인 정비 효과를 거둬 누적 총 511억 원 규모의 예산을 민생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전략조정실 주관으로 시도된 재정 혁신 작업에서 각 부서는 유사·중복 축제 등 관행적으로 편성해 온 사업 68건을 정비 과제로 도출했다.
별도로 개최된 '평생학습 과학축전'과 '북 페스타'를 통합해 예산을 절감하고, 이미 목표를 달성한 '20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사후 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예산 투입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효성이 낮은 국제기구 연회비 납부 중단, 대규모 대면 조회의 온라인 전환 등 행정 내부의 관성적 지출을 대폭 줄일 방침이다.
강기윤 시장은 특히 관행적인 연구용역 발주에 대해 "유사한 용역을 여러 부서에서 중복으로 실시하는 것은 예산 낭비의 전형"이라며 "기존 연구 성과를 적극 활용하고, 부서 간 용역을 과감히 통폐합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라"고 간부 공무원에 지시했다.
강 시장은 "예산 절감은 단순히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행정의 책임감을 높이는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시정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금액 최대 2만원 환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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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 리플릿. |
창원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시장 10곳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구역별 참여 시장은 △의창구 도계부부시장·명서시장·봉곡민속체험시장 △성산구 상남시장·가음정시장·반송시장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정우새어시장(연합 운영) △마산회원구 동마산전통시장 △진해구 진해중앙시장 등 총 10곳이다.
참여 시민은 국산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본인 확인을 위한 휴대전화를 지참해 시장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 구매일이 달라도 영수증 금액을 합산할 수 있다. 다만 시장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물 할인지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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