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부, 내년 의대증원 50~100% 범위서 대학 자율 감축 허용

  • 맑음보은7.7℃
  • 구름많음천안9.1℃
  • 맑음군산11.7℃
  • 구름많음목포16.5℃
  • 맑음부여8.9℃
  • 맑음홍성11.0℃
  • 구름많음통영17.2℃
  • 맑음속초14.0℃
  • 구름많음산청10.5℃
  • 맑음대전12.3℃
  • 흐림광양시14.6℃
  • 맑음구미11.1℃
  • 맑음대관령3.5℃
  • 구름많음강진군16.3℃
  • 맑음경주시10.1℃
  • 구름많음진주9.2℃
  • 맑음전주12.5℃
  • 맑음울진10.7℃
  • 구름많음광주15.6℃
  • 구름많음거제17.5℃
  • 구름많음밀양11.2℃
  • 맑음영주8.6℃
  • 맑음청주14.3℃
  • 맑음대구14.0℃
  • 맑음양평10.7℃
  • 구름많음남해15.0℃
  • 맑음추풍령9.2℃
  • 맑음원주9.6℃
  • 맑음충주8.3℃
  • 흐림장흥12.6℃
  • 맑음보령11.9℃
  • 흐림순천13.4℃
  • 구름많음의령군7.9℃
  • 구름많음거창7.1℃
  • 맑음춘천8.2℃
  • 맑음서산12.0℃
  • 맑음문경10.0℃
  • 구름많음영월6.8℃
  • 맑음북강릉11.7℃
  • 맑음영덕13.7℃
  • 구름많음여수17.1℃
  • 구름많음남원9.8℃
  • 구름많음영광군11.6℃
  • 맑음서울14.0℃
  • 맑음고산19.2℃
  • 흐림금산8.1℃
  • 맑음정읍11.4℃
  • 구름많음북창원16.5℃
  • 맑음강릉14.4℃
  • 맑음태백8.0℃
  • 구름많음고흥12.4℃
  • 맑음안동9.0℃
  • 구름많음제주19.5℃
  • 맑음울산14.1℃
  • 맑음정선군7.4℃
  • 구름많음창원17.4℃
  • 구름많음성산17.6℃
  • 맑음울릉도17.7℃
  • 맑음백령도18.0℃
  • 구름많음고창군10.0℃
  • 구름많음고창11.2℃
  • 맑음봉화4.7℃
  • 맑음파주6.5℃
  • 맑음수원11.2℃
  • 맑음홍천8.1℃
  • 맑음동두천9.0℃
  • 맑음인천13.7℃
  • 맑음세종11.8℃
  • 맑음서청주8.0℃
  • 맑음부안11.8℃
  • 맑음서귀포19.8℃
  • 구름많음해남17.3℃
  • 흐림임실7.8℃
  • 구름많음김해시14.7℃
  • 구름많음부산16.6℃
  • 맑음강화10.3℃
  • 맑음영천11.7℃
  • 맑음포항15.1℃
  • 맑음동해12.6℃
  • 구름많음북부산11.7℃
  • 구름많음진도군17.8℃
  • 맑음철원6.1℃
  • 흐림보성군15.6℃
  • 맑음인제7.1℃
  • 맑음의성6.6℃
  • 맑음제천5.1℃
  • 구름많음순창군10.1℃
  • 구름많음양산시13.6℃
  • 맑음이천10.7℃
  • 구름많음흑산도18.3℃
  • 맑음상주12.9℃
  • 구름많음함양군7.6℃
  • 맑음북춘천7.0℃
  • 맑음청송군5.3℃
  • 구름많음완도16.2℃
  • 구름많음합천9.4℃
  • 흐림장수5.7℃

정부, 내년 의대증원 50~100% 범위서 대학 자율 감축 허용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4-19 21:12:37
한총리 "국립대 건의 수용…4월 말까지 모집인원 결정"
"의료공백 피해 방치할 수 없어 과감하게 결단"
의대 2000명 증원 규모, 최소 1000명으로 줄어들 수도

32개 의과대학들이 내년에 한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자율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19일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일부 비수도권 국립대학교의 건의를 전격 수용했기 때문이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점국립대 총장 건의에 대한 정부입장 등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열고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이달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국민과 환자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 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의대 학사일정의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고 했다.

 

그는 "오늘의 결단이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결단이라는 점을 부디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같이 참석한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이번 조정안을 근거로 해서 개별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돌아오도록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의대 학장과 대학 총장, 교수들과 협력해서 한 명도 빠짐없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한 발 물러서면서 당초 2000명이었던 의대 증원 규모는 최소 1000명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제주대 등 6개 국립대 총장은 전날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 건의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3개 국립대(전북대·전남대·부산대)도 증원 축소에 동참하면 증원 규모는 더욱 줄어들 수 있다. 

 

9개 국립대의 증원 규모는 총 806명으로 이들만 절반으로 증원을 축소해도 2000명은 1597명이 된다. 여기에 사립대까지 축소에 동참하면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최소 1000명으로 줄어들 수 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현환
정현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