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부단체장 회의 개최…수해·폭염 대응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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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단체장 회의 개최…수해·폭염 대응 등 논의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7-25 21:06:39
김성중 행정1부지사, 도민 일상 회복과 안전 위해 총력 대응 당부

경기도는 25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5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폭염 대응 △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 25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5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 제공]

 

먼저 수해 대응과 관련해 가평·포천 등 침수 피해 지역의 이재민 보호와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현재 총괄반·구조반·응급복구반으로 구성된 경기도-가평군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중이며, 각 시군에는 피해 현황 조사와 재난관리기금 투입 및 재해복구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 건의로 지난 22일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다. 도는 현재 자체 조례에 따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옥외 근로자, 농촌 작업자,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공사장 작업 중지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조치를 강조하며, 부단체장이 무더위쉼터를 직접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기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경우 사고 위로금을 지급하며, 지난 20일 기준 총 78명이 보험금을 수령했다. 

 

신청 절차 없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제도인 만큼 보장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도민 홍보를 당부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상황도 점검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1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총 779만3000여 명에게 1조2512억 원이 지급됐다.

 

도는 지원금이 누락 없이 신속하게 지급돼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방안, 노후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하천계곡 불법시설 단속 등 주요 협조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온전한 일상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수해, 폭염, 경제적 어려움이 겹친 상황 속에서 경기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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