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DNA 채취해 주세요"…신원 확인 못한 사망자 114명 유가족 '절박'

  • 구름많음안동21.7℃
  • 맑음인제21.7℃
  • 구름많음고산24.9℃
  • 맑음고창25.1℃
  • 맑음해남25.8℃
  • 맑음목포24.7℃
  • 맑음완도25.8℃
  • 맑음춘천22.6℃
  • 구름많음수원23.8℃
  • 맑음북강릉23.0℃
  • 맑음보령24.9℃
  • 맑음강릉23.7℃
  • 맑음홍천21.9℃
  • 구름많음대구21.7℃
  • 맑음영광군24.6℃
  • 구름많음청송군21.4℃
  • 맑음청주24.9℃
  • 구름많음제주23.4℃
  • 맑음북춘천21.1℃
  • 맑음장흥25.7℃
  • 구름많음동두천22.5℃
  • 맑음김해시25.5℃
  • 맑음울릉도22.3℃
  • 맑음추풍령21.4℃
  • 맑음정선군22.0℃
  • 맑음광양시24.8℃
  • 맑음충주23.8℃
  • 맑음홍성24.2℃
  • 구름많음거제22.7℃
  • 맑음대전25.2℃
  • 맑음이천24.7℃
  • 구름많음정읍25.6℃
  • 맑음고창군24.5℃
  • 맑음서청주23.4℃
  • 구름많음영월21.6℃
  • 맑음대관령19.7℃
  • 흐림서귀포24.3℃
  • 맑음보은22.1℃
  • 흐림성산22.9℃
  • 맑음남원24.6℃
  • 맑음구미24.3℃
  • 맑음세종25.5℃
  • 맑음제천22.5℃
  • 구름많음부안25.1℃
  • 구름많음백령도20.6℃
  • 맑음장수22.6℃
  • 흐림경주시23.6℃
  • 맑음여수22.7℃
  • 구름많음영덕19.7℃
  • 맑음강화22.7℃
  • 구름많음함양군24.0℃
  • 맑음합천24.2℃
  • 맑음금산23.5℃
  • 맑음인천24.4℃
  • 맑음순창군23.5℃
  • 맑음부여24.8℃
  • 맑음의령군24.4℃
  • 구름많음철원22.2℃
  • 맑음동해21.5℃
  • 흐림포항23.1℃
  • 맑음전주25.7℃
  • 구름많음영천22.6℃
  • 구름많음태백19.7℃
  • 구름많음군산23.7℃
  • 맑음산청23.4℃
  • 구름많음의성22.3℃
  • 맑음남해22.5℃
  • 맑음고흥26.4℃
  • 맑음순천25.0℃
  • 맑음창원24.5℃
  • 맑음북창원25.3℃
  • 구름많음흑산도26.1℃
  • 맑음북부산26.2℃
  • 구름많음영주21.7℃
  • 구름많음울산22.4℃
  • 맑음밀양24.2℃
  • 구름많음봉화21.4℃
  • 맑음천안23.5℃
  • 맑음원주23.8℃
  • 맑음보성군25.1℃
  • 흐림울진21.5℃
  • 맑음양산시24.8℃
  • 맑음진주23.1℃
  • 맑음상주22.7℃
  • 맑음부산25.5℃
  • 맑음진도군25.0℃
  • 맑음광주24.9℃
  • 맑음통영24.4℃
  • 맑음강진군25.1℃
  • 맑음임실23.7℃
  • 맑음속초21.2℃
  • 맑음거창23.7℃
  • 맑음양평22.6℃
  • 맑음문경22.3℃
  • 맑음서산23.6℃
  • 맑음서울24.5℃
  • 맑음파주23.4℃

"DNA 채취해 주세요"…신원 확인 못한 사망자 114명 유가족 '절박'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2-29 23:01:26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망자의 신원 확인 작업이 더디면서 유가족이 현장에 마련된 DNA 채취에 나섰다.

 

▲ 29일 경찰이 무안국제공항 탑승 수속 인근 대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 유가족의 DNA 채취에 나서고 있다. [강성명 기자]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습된 희생자의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일일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여객기 충돌 여파로 기체의 꼬리만 남은 상태고 탑승객이 기체 밖 수백 미터 튕겨져 나가 훼손된 시신이 많은 상태다.

 

또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은 지문 대조를 통한 확인이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은 무안국제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유가족의 양해를 구해 DNA 분석을 위한 직접 채취에 돌입했다.

 

유가족은 신원 확인을 빨리 해달라는 절박함을 보이듯 순식간에 수십 미터 줄을 섰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17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65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114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원 확인을 못한 유가족은 탑승 수속장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밤을 새울 전망이다.

 

현재 수습된 시신은 활주로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됐다.

 

지문이나 DNA 대조로 신원 확인이 된 탑승객 시신은 공항 내 타 장소로 옮겨진 뒤 유족이 소지품과 얼굴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무안 현경면의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