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첨단반도체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예타 통과 위해 산자부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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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첨단반도체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예타 통과 위해 산자부와 협력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2-17 23:05:05
과기부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미니팹 사업, 예타 대상으로 선정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용인시 제공]

 

이에 따라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실증할 수 있는 최첨단 미니팹(테스트 베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미니팹은 클린룸 내 12인치 웨이퍼 기반의 최대 10nm급 반도체 최신 공정·성능평가 장비들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양산 신뢰성을 반도체 칩 제조 기업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한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반도체 업계가 한 목소리로 지원을 요청했던 숙원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에서 2032년으로 총사업비는 9060억 원 규모이며, 국비 3930억 원 지방비 730억 원 민간 자본 4400억 원이 투입된다. 

 

용인시는 지방비 730억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00억 원을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시 의회 동의도 받은 상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용인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기술·정책·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올해 하반기 통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니팹 건설로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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