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주택도시공사, 국내 첫 발주자 중심 스마트안전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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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국내 첫 발주자 중심 스마트안전시스템 개발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3-25 23:44:45
발주자 안전책무 이행여부 실시간 확인·위험 예측
근로자 위험도 예측 알고리즘 통해 안전조치도 시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내 처음으로 발주자가 다양한 공사 현장의 위험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감독하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이 25일 새롭게 개발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GH 제공]

 

GH에 따르면 그동안 시공사가 안전 관리를 맡아 하면서 발주자 안전 관리는 각 현장마다 시공사가 다르고 감독원의 역량과 경력에 따라 현장별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의 개발로 모든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고도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GH는 내다봤다.

 

주요 기능은 발주자 안전 책무 이행 여부의 실시간 확인,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 및 집중 관리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 어렵고 복잡한 발주자의 안전 책무를 감독원이 손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도 용이 해 질것으로 예산된다.

 

또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에도 특화했다. GH가 관할하는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에 위험 작업으로 지정된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되어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사고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근로자 위험도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도가 높게 측정된 근로자는 추가적인 안전조치도 받게 된다.

 

GH는 올해 건설공사의 계획 및 설계 단계까지 확장해 최종적인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 입주하는 광교 신사옥에도 최첨단 안전 상황실을 구축하여 발주자 안전 관리의 표준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GH는 2023년 국토교통부 안전 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시개발공사 재난 안전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안전 관리 우수 선도기관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인 행정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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