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남에서도 첫 '럼피스킨병' 발병…창원 한우농가 29마리 살처분

  • 맑음광양시21.1℃
  • 맑음영천15.3℃
  • 구름많음고창군
  • 맑음거제19.4℃
  • 맑음부여13.4℃
  • 맑음북춘천12.1℃
  • 맑음영주13.8℃
  • 맑음보령14.8℃
  • 맑음천안13.2℃
  • 맑음청송군12.8℃
  • 맑음순천16.7℃
  • 맑음대전16.4℃
  • 맑음합천16.0℃
  • 구름많음추풍령14.5℃
  • 맑음세종14.5℃
  • 맑음파주10.1℃
  • 맑음속초16.9℃
  • 맑음장흥16.5℃
  • 구름많음전주17.4℃
  • 맑음보성군18.4℃
  • 맑음양평13.2℃
  • 맑음충주16.3℃
  • 구름많음임실15.6℃
  • 구름많음남해20.7℃
  • 구름많음의령군15.1℃
  • 구름많음울진18.9℃
  • 구름많음고창14.7℃
  • 맑음성산20.8℃
  • 구름많음상주15.5℃
  • 맑음산청15.6℃
  • 맑음통영20.3℃
  • 구름많음진주15.3℃
  • 맑음수원12.8℃
  • 맑음김해시20.2℃
  • 구름많음순창군16.1℃
  • 맑음정읍16.0℃
  • 맑음문경14.4℃
  • 구름많음남원16.5℃
  • 맑음군산14.8℃
  • 맑음북강릉16.9℃
  • 구름많음흑산도20.0℃
  • 맑음고산22.0℃
  • 맑음보은15.3℃
  • 맑음대관령11.1℃
  • 맑음춘천13.3℃
  • 맑음철원10.1℃
  • 맑음원주15.3℃
  • 구름많음포항20.8℃
  • 흐림부산21.8℃
  • 맑음북창원21.2℃
  • 맑음제천12.7℃
  • 맑음서산14.0℃
  • 맑음백령도16.9℃
  • 구름많음울산20.0℃
  • 구름많음영광군15.0℃
  • 맑음고흥16.9℃
  • 맑음인제15.2℃
  • 맑음영월15.0℃
  • 맑음이천13.2℃
  • 맑음울릉도20.2℃
  • 맑음강진군17.9℃
  • 구름많음여수22.4℃
  • 맑음봉화12.1℃
  • 맑음강릉17.8℃
  • 맑음강화11.8℃
  • 맑음인천16.3℃
  • 맑음거창13.9℃
  • 맑음동해18.1℃
  • 맑음창원20.5℃
  • 구름많음구미16.4℃
  • 구름많음북부산18.7℃
  • 맑음진도군15.7℃
  • 구름많음해남16.5℃
  • 맑음제주22.2℃
  • 구름많음부안15.7℃
  • 맑음태백12.1℃
  • 맑음청주17.2℃
  • 맑음광주18.8℃
  • 구름많음양산시20.6℃
  • 맑음동두천11.7℃
  • 맑음서울15.0℃
  • 맑음서청주13.6℃
  • 구름많음목포19.0℃
  • 구름많음밀양18.5℃
  • 구름많음영덕17.3℃
  • 맑음서귀포22.1℃
  • 구름많음함양군15.4℃
  • 맑음홍천14.9℃
  • 구름많음금산16.0℃
  • 맑음대구17.5℃
  • 맑음완도17.6℃
  • 맑음홍성12.3℃
  • 구름많음안동14.9℃
  • 구름많음장수14.2℃
  • 맑음정선군15.8℃
  • 맑음의성14.0℃
  • 맑음경주시18.0℃

경남에서도 첫 '럼피스킨병' 발병…창원 한우농가 29마리 살처분

박유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31 00:03:22
경남도, 31일 밤까지 24시간 축산시설 종사자·차량 이동중지명령
영남권 처음, 국내 첫 발생 이후 65차 사례…제주 제외 전국 확산

30일 밤, 경남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창원지역 해당 한우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29마리)는 모두 살처분된다.  

 

이번 확진은 영남권에서는 처음이고,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발생한 이후 65차 사례다. 이로써 제주를 제외한 전국 전역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다. 

 

▲ 창원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판정을 받은 소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31일 밤 11시까지 도내 소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 한우농장에서 키우던 한우 1마리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 진단결과,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해당 농장에 진료를 나갔던 수의사가 한우 1마리에서 피부결절 등 럼피스킨병 의심증상을 확인, 경남도에 신고했다.

도는 신고를 받은 즉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투입해 채취한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한 끝에, 이날 밤 10시 40분께 최종 양성판정을 통보 받았다.

경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9마리를 살처분하는 한편 침출수 등으로 인한 2차적인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 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간이 저장소에 소들을 매몰시킬 계획이다.

경남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도내 소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당초 11월 1일부터 예정된 럼피스킨병 백신 1만두 분을 우선 확보, 창원지역 모든 소 농장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럼피스킨병'이 발병한 농장 반경 10㎞ 내에는 454개 축산농가에서 소 2만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광식 도 동물방역과장은 “럼피스킨병이 퍼지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 백신접종,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확산을 차단할 것”이라며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의 피부 결절이 나타난다.


럼피스킨병이 확산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 병은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졌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