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과천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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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08 23:58:59
기후위기 대응 위한 5개 부문 46개 세부사업 논의

경기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 7일 열린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수립 최종보고회 모습. [과천시 제공]

 

이 대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과천시는 이후 서면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이다. 이번 계획은 환경부의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을 바탕으로, 과천시 제2차 적응대책의 단점을 보완하고 경기도·국가 대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수립했다.

 

앞서 제2차 계획에서는 총 27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으나, 당시에는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리스크 분석이 부족해 일부 사업의 실효성과 연계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과천시의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리스크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추가한 점이 주목된다.

 

과천시는 이를 토대로 물관리,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건강 등 5개 부문에서 총 46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각 사업은 과천시 관련 부서가 주관하며, 추진 계획은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은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번 대책이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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