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인천~이작' 항로, 여객선 준공영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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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작' 항로, 여객선 준공영제 선정

임석우
기사승인 : 2019-03-20 16:07:02
인천 자월도 도서민 1일 생활권 가능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 '인천~이작' 항로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20일 이같이 전하며 자월면 도서민 1000여 명은 도서지역 1일 생활권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항로 5개,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도서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해수부 제공]


그동안 자월도 주민들은 병원, 관공서, 가족행사 등 개인용무가 있을 경우 육지로의 이동시간이 2박 3일이나 소요되어 가장 기본적인 이동권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었다.

해수부는 2018년부터 여객선 준공영제를 추진했고, 인천시는 4개 항로가 선정됐다. 올해는 자월면과 덕적면 도서민의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인천~이작 항로, 덕적~인천항로 2개를 신청하였으나, 지난 18일 최종적으로  인천~이작 1개 항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는 인천~이작을 포함한 준공영제 항로 5개,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도서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객선은 육지와 도서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이고, 섬 주민을 포함 한 국민의 일반적인 교통을 위한 필수 수단이다. 또한, 연안여객 운송은 선사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영세한 편이라 수익성이 낮아 신규 사업자의 진출이 어렵고, 이용객수를 판단해 여객선 증회운항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선사의 자발적인 증회운항이 어렵기에 운항손실금을 지원하는 여객선 준공영제가 도서민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KPI뉴스 / 임석우 기자 suli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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