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완도군, 재난재해 관리 드론 시스템 구축한다 국비 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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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재난재해 관리 드론 시스템 구축한다 국비 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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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07 11:33:24
민·관·군 통합 운영 시스템 마련,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 나선다


완도군, 재난재해 관리 드론 시스템 구축한다 국비 8억 확보


완도군은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각종 해상 재난사고와 태풍 등 재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9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 사업인 ‘재난 재해 관리를 위한 스마트 드론 운영 관리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난 재해 관리를 위한 스마트 드론 운영 관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신규 공모사업이다.

265개의 유·무인 도서로 형성되어 있는 완도군은 각종 해상 조난, 화재, 고립 등의 사고 발생이 빈번하나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이동이 불가해 조치가 지연돼 인명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민·관·군이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드론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응하는 내용의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사업 심의와 평가 등을 거쳐 지난 5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해상 구조에 적합한 드론 구입과 도서 지역에 드론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이동해 유관기관 상황실에서 상황을 판단, 대책을 수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존 사업과 차별성이 있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재난안전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한 위험시설 및 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재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드론 운영 관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은 재난 구호, 범죄 예방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납치·강도·폭행 등 신고 시 신고자 인근의 CCTV 영상을 112센터로 실시간 제공해 신속한 상황 파악 및 대응하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등이 있다.

한편 군에서는 재난 관리, 해양 탐사, 시설 점검 등 공공 분야에 드론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론 교육과 실기 20시간을 수료해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군은 자격 취득자에 한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영상 촬영 방법을 충분히 습득 후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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