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4월 연근해어업 생산량 4만 9천 톤, 전년 4월보다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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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연근해어업 생산량 4만 9천 톤, 전년 4월보다 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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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07 14:28:31
멸치·삼치 등은 생산량 증가, 꽃게·갈치는 생산량 감소


어종별 생산동향


해양수산부는 4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4월에 비해 7%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만 9천 톤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7%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4,753톤, 청어 3,119톤, 가자미류 1,980톤, 삼치 1,868톤, 붉은대게 1,665톤, 갈치 1,178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삼치, 전갱이, 멸치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가자미류, 청어는 전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꽃게, 고등어, 갈치, 붉은대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

멸치는 남해 동부 연안에서 따뜻한 수온이 지속되어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몰려오는 어군이 증가하면서 정치망어업과 근해자망어업에서 어획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삼치는 최근 대마난류세력 강화로 제주 주변 및 남해 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형성됨에 따라, 제주 서부어장에서의 어군밀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대형쌍끌이저인망과 대형선망어업에서 어획량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꽃게는 봄 어기 시작에도 불구하고 주요어장인 연평도·서해특정해역에서의 낮은 수온의 영향으로 어장형성이 부진하면서, 연근해자망어업과 근해안강망어업에서 어획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갈치는 어황이 좋았던 지난해에 비해 동중국해 수온이 0.5~2℃ 낮게 형성되면서 어군의 북상회유가 지연됨에 따라, 제주 주변해역에서 대형선망어업과 근해연승어업의 어획량이 크게 감소했다.

붉은대게는 어린개체와 암컷에 대한 불법포획의 영향 등으로 최근 자원상태가 악화되면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경북과 강원지역의 근해통발어업에서 지난해에 비해 어획량이 감소했다.

한편, 2019년 4월 연근해어업 생산금액은 전년에 비해 2.4% 감소한 2,7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어종별 생산금액은 삼치가 전년보다 179%, 멸치가 31% 증가한 반면, 꽃게는 31%, 갈치는 2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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