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우간다에 새마을금고 확산, 빈곤퇴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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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 새마을금고 확산, 빈곤퇴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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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11 14:57:15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 견학연수 통해 지속 확산 추진


행정안전부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가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전파해 왔다.

그 결과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 ’브와물라미라‘ 마을을 시작으로 8개 마을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었고, 올해 하반기에 4개 마을이 새마을금고 설립을 준비하는 등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간다에서 새마을금고의 성공적 정착에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간 협업을 통한 우간다의 중앙·지방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주민 한국 초청연수 추진, 현지연수, 순회교육 등 실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간다 중앙정부와 공무원이 주민 소득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인 점과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추진 중인 우간다 지속가능 농촌개발 시범마을 확산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또한, 동아프리카 국가로는 드물게 상부상조의 공동체정신이 살아 있고 마을주민이 기부 및 공동모금을 통해 자체 새마을금고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의 토양이 됐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희망하는 개발도상국가의 지역개발에 협력하는 등 금융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우간다의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 등에서 우간다 중앙정부 관계부처인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이 참석하는 견학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12일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과 면담하고, 우간다 새마을금고 설립 및 확산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새마을금고 설립 및 운영 등 새마을금고를 이해하고 성공 노하우를 배우면서 사회공헌 우수금고 견학 및 산업시설 시찰 등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전수 사업이 우간다를 비롯해 미얀마에 금고가 설립·운영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이들 국가에서 추가 설립될 예정으로, 새마을금고 성공모델 창출 지도, 초청연수와 현지연수를 지원, 현지연수를 위한 협력관 채용 등 새마을금고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전수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우간다, 미얀마의 새마을금고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다른 개발도상국에도 금융협동조합 모델로서 새마을금고를 전수해 금융한류가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새마을금고는 마을주민 스스로 절미저축 등으로 대표되는 근검절약 운동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서로 돕고 노력했던 금융 포용 한류모델”로서, “2017년부터 2차례에 걸친 초청연수를 통해 우간다에 8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어 성공의 씨앗을 뿌렸고, 하반기에도 4개의 새마을금고가 설립 예정에 있는 만큼 우간다 전국적으로 잘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가 이룩했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가서 우간다 농촌지역에 빈곤이 감소되고 풍요로운 지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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