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북도, 양파·마늘 등 공동수확 작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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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양파·마늘 등 공동수확 작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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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12 16:01:10
도내 13개 시·군 2,262농가 참여, 25억원 지원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수확시기 집중으로 인한 노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출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산지 공동수확 작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양파와 마늘 가격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떨어지고 수확량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업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라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양파, 마늘 등 일시 출하되는 품목에 대해 공동수확 작업비를 지원하는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사업’은 계약재배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도내 13개 시·군 29개소 지역농협과통합마케팅조직에 계통 출하하는 2,262농가에 공동수확 작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계약재배한 농가의 농산물 수확을 위해 지역농협 등이 ‘농작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수확과 동시에 등급별 선별 후 당일 출하해 농가소득으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양파의 경우 10%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라북도는 올해부터 대상품목을 6품목에서 마늘 품목을 추가해 7품목으로 확대했으며, 지원비율도 60%로 상향조정해서 농업인의 혜택을 늘렸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지역농협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출하해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 사업을 통해 참여 농업인에게는 공동수확 작업비 지원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높은 수취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고,” “농산물 유통의 규모화를 추진할 수 있는 계약재배 확대 기반을 통해 유통 거래교섭력 확보로 제값 받는 농업 실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격 하락에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하고 안정적 농가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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