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당진시, 도내 최초 아동 실명예방 정밀 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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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내 최초 아동 실명예방 정밀 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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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13 09:10:01
3세부터 4세 아동 1082명 대상 실명예방 검사


당진시


당진시는 지역의료기관 5곳과 손잡고 충남도내 최초로 아동 실명예방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보건소는 취학 전 아동의 눈 건강 보호와 안과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의 3세부터 4세 아동 1082명을 대상으로 실명예방 검사를 실시 중이다.

실명검사는 앞으로 매년 3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1차 검진은 각 가정에서 한국실명재단 자가검진 도구표를 활용해 검진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검진 도구표를 취합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이상 소견이 있는 아동을 분류해 해당 아동 가정에 통보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가정 돌봄 아동의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검진표를 수령해 자가 검진 한 후 검진표를 보건소로 다시 제출하면 된다.

이상 소견을 통보 받은 가정에서는 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당진밝은안과, 서울안과, 소망안과, 우리안과, 이안과 등 5곳 중 한 곳을 선택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 간 무료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이 사업과 연계해 가정에서부터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생활수칙과 뇌 운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이 보배다’라는 소책자를 검진표와 함께 제공했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을 요청하고 약시와 사시로 인한 가림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는 가림치료 패치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재단에 연계해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한 아동 실명예방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의사표현에 서툰 만3~4세 아동의 안관질환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론 정상적인 시각 기능 발달과 눈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 외에도 바른 조명과 독서 습관, 눈 청결 실천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출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눈 건강 외에도 임신과 출산, 육아 양육에 대한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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