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해커톤, ‘주블리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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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해커톤, ‘주블리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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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13 09:30:43
양국 대학생 50여명 무박 27시간 아이디어 경쟁


우승팀 시상후 기념사진


중소기업벤처부는 문재인 대통령 핀란드 순방일정의 하나로 지난 11~12일 무박 27시간 동안 개최된 대학생 연합 해커톤에서 ‘주블리 팀’이 우승, ‘히바CC 팀’이 준우승 했다고 밝혔다.

우승 팀에는 중기부장관과 핀란드 경제고용부장관이 공동 수여하는‘혁신상’을, 준우승 팀에는 창업진흥원장과 비즈니스 핀란드 대표가공동 수여하는 ‘성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인 N15과 유럽 최대 해커톤 전문 비영리기관 중 하나인 핀란드 정션 공동 주관으로 헬싱키 콩그레스 빠시또르니에서 열렸다.

해커톤에는 한국과 핀란드 대학생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양국 학생들을 섞어 8개 연합팀을 구성해 진행했다. 해커톤 주제는 지난 11일 양국 정상이 해커톤 행사장을 방문해 제시한 ‘친환경 미래도시- Eco-friendly Green City of the Future’ 였다.

혁신상을 받은 ‘주블리’ 팀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건강관리 기기를 선보였고, 성장상을 받은 ‘히바CC’ 팀은 길거리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 ‘트래시 고’를 내놓았다.

중기부는 혁신상 수상 팀에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가 시서류평가 면제 및 본선 진출권을 주고,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선정평가 과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해커톤 심사를 맡은 도시환경 전문가 빠트릭 홀로파이넨 씨는 “주블리의 제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배출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그린시티를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참신했다”고 평가했고, “히바CC는 ‘쓰레기 줍기’라는 단순노동을 게임과 접목한 점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인 우아한형제들 김봉진대표를 비롯해 야놀자 이수진 대표, 직방 안성우 대표, 스마일게이트남기문 대표 등이 멘토로 참가해 학생들에게 자문을 했다.

시지온 김미균 대표, 정육각 김재연 대표 등 대학생 때 창업한 선배도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대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해커톤참가 대학생들에게 사업화 요령 등을 조언했다.

해커톤에서 우승한 서현선 학생은 “각자 가진 강점을 공유하며 밤새워 연속된 회의는 분명히 힘들었지만, 결과에서 얻어지는 즐거움보다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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