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흥시,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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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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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6-14 15:19:22


시흥시


시흥시에 국내 첫 드론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시흥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관련 산업 활성화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드론 산업이 활기를 띄면서 전문 드론이나 취미용 드론까지, 드론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교관 법정교육 입과자의 경우, 지난 2016년 32명이었던 것이 2017년에는 839명으로, 지난해에는 1,843명으로 늘어나 매년 평균 992%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재 국내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등 전용시설 부재로 안정적인 교육개발과 운영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 설립되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특별안전교육 등 안전수준을 확보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담시설을 구축하고 조종인력이나 실습 교육 등을 위한 전용 인프라를 구축해 드론의 안전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세워진다.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시흥시 배곧동 내 R&D부지 들어서게 된다. 1단계 부지면적만 2만8,000여제곱미터에 이른다.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와 전문 교육 및 드론체험 전문시설을 포함하며 교육동, 실기교육장 및 이착륙장뿐 아니라 VR전용 교육장, 드론 레이싱서킷까지 드론과 관련한 교육 시설이 복합조성 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시흥시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조성,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지원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편의사항을 제공하게 된다.

시흥시는 정부와 협력해 구축되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드론사업을 활성화 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가 완공된 후에는 드론 자격 보수교육이나 드론 교관 양성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 돌입한다. 시는 조종교관 법정교육 약 5,568명, 공공분야 특화교육 300명 등 연간 교육 수요가 최소 5,868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재난대응, 수색, 감시, 안전진단 등 국내 공공기관 드론 분야 종사자들의 임무 특화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드론은 농업과 산업현장, 재난현장과 범죄현장에까지 그 활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어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가 전문 인력 양성, 드론 관련 임무 종사자들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가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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