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진영,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세계랭킹 1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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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세계랭킹 1위' 굳혔다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19-10-13 16:40:45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고진영은 13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 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번갈아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 13일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CC에서 열린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FR에서 고진영이 3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이로써 고진영은 2017년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통산 10승을 채웠다.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진영은 그해 1승을 거뒀고, 2015~2016년 각 3승, 2017년 2승을 기록했다.

고진영은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을 받았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2승을 포함해 4승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선수, 상금, 최저 타수 등 개인 타이틀 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KLPGA 투어 최강자 최혜진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해 김지영, 이소미, 나희원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위 박성현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치고 최종합계 7오버파 295타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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