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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X정인선, 교통사고로 인연 시작

김현민
기사승인 : 2019-11-21 10:42:15
지난 20일 첫 방송, 빠른 전개-배우 호연으로 흥미 유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배우 윤시윤과 정인선의 호연과 함께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줬다.

▲ 배우 정인선이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호연을 보여줬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캡처]

정인선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낙산지구대 소속 경장 심보경으로 첫 등장했다.

심보경은 한때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이다. 의도치 않게 육동식(윤시윤 분)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된다.

첫 방송에서 심보경은 할머니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뭔가 심상치 않은 사건의 냄새를 맡은 심보경은 폴리스 라인을 넘어 할머니의 집으로 들어갔다.

갑작스레 튀어나온 아버지의 환영은 "이 현장 뭔가 이상해"라고 말했고 심보경 또한 의심의 날을 세웠지만 허택수(최성원 분)의 부름에 정신을 차렸다.

허택수는 사람이 죽은 현장만 가면 자꾸 혼잣말을 하는 심보경에게 귀신을 보냐고 물었다. 심보경은 "그냥 옛날 생각이 난달까. 아빠랑 그렇게 사건 가지고 얘기하고 그랬거든"이라고 말하며 불의의 사고 전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심보경과 허택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순찰을 했다. 심보경은 화장실에 가겠다는 허택수를 기다리던 중 어디선가 자꾸 핸드폰이 울리자 그 행방을 찾았다.

그는 노숙자가 끌고 다니는 카트에서 핸드폰을 발견했고 화장실에서 나온 허택수에게 "안에 노숙인 한 분 계시지. 전화 계속 울린다고 얼른 받으시라고 해"라고 말했지만 화장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할머니 사망 사건에 이어 또 한 번 이상한 느낌을 받은 심보경은 근처 공사장으로 순찰차를 돌렸다. 옆에서 쓸데없는 말을 하는 허택수에게 정신이 팔려 헐레벌떡 뛰어나온 육동식을 쳤다.

심보경은 육동식을 순찰차에 태워 응급실로 향했다. 상사에게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고하면 징계를 받을까 봐 전전긍긍하다 육동식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내심 솔깃했다.

집에 데려다준 후에도 순찰차에 흠집이 난 부분을 닦으며 증거 인멸을 하려고 했지만 양심에 찔려 고민에 빠졌다. 심보경은 결국 허택수가 건네준 육동식의 다이어리를 들고 육동식을 다시 찾아갔다.

기억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자신의 호의를 잊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어 그가 기억 찾는 걸 도와주기 위해 사고가 났던 공사장 인근에 데려다줬고 힘들어하는 육동식을 보며 안쓰럽고 미안한 감정을 느꼈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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