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방부, 軍통신선 통해 北 '해안포사격' 강력 항의

  • 구름많음대구19.8℃
  • 구름많음고창군19.7℃
  • 맑음금산16.2℃
  • 맑음순창군17.6℃
  • 맑음북부산24.5℃
  • 맑음서귀포24.3℃
  • 구름많음거창15.1℃
  • 맑음성산24.8℃
  • 맑음순천15.1℃
  • 맑음인제12.7℃
  • 맑음양산시22.8℃
  • 구름많음백령도19.5℃
  • 맑음북춘천14.3℃
  • 맑음부산24.4℃
  • 구름많음고산23.0℃
  • 구름많음거제22.0℃
  • 맑음봉화13.9℃
  • 맑음경주시18.5℃
  • 맑음추풍령17.2℃
  • 구름많음광양시22.6℃
  • 구름많음해남22.5℃
  • 맑음청송군16.3℃
  • 맑음동두천16.0℃
  • 구름많음강진군19.5℃
  • 구름많음광주19.5℃
  • 맑음문경16.5℃
  • 맑음동해19.1℃
  • 맑음서산20.2℃
  • 구름많음남해21.1℃
  • 맑음합천16.9℃
  • 맑음보령23.1℃
  • 맑음군산20.6℃
  • 맑음천안17.7℃
  • 맑음제천15.4℃
  • 맑음원주16.0℃
  • 맑음의성16.8℃
  • 맑음임실15.7℃
  • 맑음창원22.2℃
  • 구름많음장흥19.0℃
  • 구름많음여수22.0℃
  • 맑음울릉도22.0℃
  • 구름많음고창19.3℃
  • 맑음남원18.1℃
  • 흐림대관령10.7℃
  • 맑음산청15.4℃
  • 맑음서청주17.2℃
  • 맑음춘천14.6℃
  • 맑음북강릉20.5℃
  • 맑음영천18.4℃
  • 맑음파주15.5℃
  • 맑음보은15.7℃
  • 구름많음보성군18.7℃
  • 구름많음목포20.2℃
  • 맑음인천21.5℃
  • 맑음안동17.0℃
  • 맑음서울19.8℃
  • 구름많음장수13.2℃
  • 맑음양평15.7℃
  • 맑음수원20.7℃
  • 맑음울산23.3℃
  • 맑음철원13.9℃
  • 맑음대전20.2℃
  • 맑음밀양21.1℃
  • 맑음의령군18.2℃
  • 구름많음고흥20.9℃
  • 흐림정선군13.6℃
  • 맑음부안19.3℃
  • 맑음북창원21.8℃
  • 맑음영주18.8℃
  • 맑음홍성19.1℃
  • 구름많음통영22.1℃
  • 맑음상주16.0℃
  • 구름많음완도22.2℃
  • 맑음정읍20.0℃
  • 맑음김해시22.6℃
  • 맑음부여18.6℃
  • 맑음세종19.5℃
  • 구름많음함양군14.5℃
  • 맑음청주19.9℃
  • 구름많음영광군19.6℃
  • 맑음홍천13.1℃
  • 맑음속초21.4℃
  • 맑음강화18.4℃
  • 맑음영월13.5℃
  • 맑음진주18.6℃
  • 맑음충주17.3℃
  • 구름많음진도군22.2℃
  • 맑음포항24.6℃
  • 맑음이천16.2℃
  • 흐림제주23.8℃
  • 맑음전주21.9℃
  • 맑음강릉18.4℃
  • 맑음울진21.1℃
  • 맑음영덕23.1℃
  • 구름많음구미16.8℃
  • 구름많음흑산도22.3℃
  • 흐림태백15.5℃

국방부, 軍통신선 통해 北 '해안포사격' 강력 항의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1-26 11:21:44
"오늘 오전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이용해 북측에 강하게 항의"
"포 사격 23일 오전 중에 파악…분석 와중에 北 매체 발표한 것"

국방부는 26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창린도를 방문한 뒤 해안포 사격 지도를 한 것에 대해 서해지구 군통신망을 이용해 북측에 강력 항의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지난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방어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영상 캡처]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이용해 북측에 강하게 항의했다"며 "구두로 항의하고 전화통지문(전통문)도 보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특히 북한의 포 사격 시점과 관련해 "(북한 포 사격은) 11월23일 오전 중에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23일은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벌인 지 9년째 되는 날로, 북한이 이 날을 노려 포사격을 진행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어 최 대변인은 '북한의 포 사격 사실을 알고도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 때까지 숨긴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분석하는 와중에 북한중앙매체의 발표가 있었고, 그것을 저희가 확인한 다음에 즉각적으로 유감 표명을 했고 항의를 한 것"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확인을 했고 곧바로 유감 표명을 했다"며 "일각에서 말하는 지연이라든가 이런 것과는 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후 국방부 관계자는 전통문이 아닌 항의문을 보냈다고 수정했다. 이 관계자는 "전통문은 발신자와 수신자가 구체화되지만 항의문은 이런 정보를 생략하고 항의한 내용을 문자화해서 보내는 것이라 형식상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상음원을 포착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분석 중에 있었다"며 "25일 북한의 공개활동 보도를 통해 창린도 해안포 사격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그러나 보안상의 이유로 북한이 정확히 어떤 종류의 포를 몇발 사격했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항의문 발송 이후 북한의 반응은 현재까지 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북한 관영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창린도 해안포중대는 김 위원장의 사격 지시에 따라 사거리 12㎞의 76.2㎜ 해안포를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창린도는 황해도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백령도에서 남동쪽으로 약 45㎞ 떨어져 있으며, 이 지역은 남북이 지난해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규정한 해상 적대행위 금지구역(완충수역)에 속한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