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中,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 "중대 내정 간섭" 반발

  • 맑음김해시19.7℃
  • 맑음밀양23.0℃
  • 맑음수원21.7℃
  • 맑음흑산도15.2℃
  • 맑음거제16.7℃
  • 맑음의성21.0℃
  • 맑음창원17.5℃
  • 맑음울진15.9℃
  • 맑음부산19.0℃
  • 맑음순천17.3℃
  • 맑음강진군20.6℃
  • 맑음이천25.0℃
  • 맑음대전24.7℃
  • 맑음진도군17.8℃
  • 맑음정읍20.9℃
  • 맑음영주20.0℃
  • 맑음고흥17.6℃
  • 맑음의령군20.4℃
  • 맑음제천20.3℃
  • 맑음영덕14.9℃
  • 맑음북창원19.9℃
  • 맑음인제21.2℃
  • 맑음태백19.3℃
  • 맑음광주22.2℃
  • 맑음보령18.5℃
  • 맑음원주24.7℃
  • 맑음성산18.1℃
  • 맑음상주23.2℃
  • 맑음철원23.9℃
  • 맑음영월22.3℃
  • 맑음고창19.9℃
  • 맑음북춘천24.1℃
  • 맑음남원23.6℃
  • 맑음세종23.3℃
  • 맑음충주23.8℃
  • 맑음완도18.0℃
  • 맑음추풍령19.7℃
  • 맑음양평25.5℃
  • 맑음남해19.5℃
  • 맑음천안22.4℃
  • 맑음임실21.2℃
  • 맑음구미22.8℃
  • 맑음진주17.8℃
  • 맑음제주19.7℃
  • 맑음양산시20.8℃
  • 맑음합천23.6℃
  • 맑음부여23.7℃
  • 맑음고산18.2℃
  • 맑음강화21.5℃
  • 맑음서청주23.6℃
  • 맑음포항19.6℃
  • 맑음부안18.8℃
  • 맑음영천21.2℃
  • 맑음경주시20.1℃
  • 맑음청송군18.5℃
  • 맑음문경20.0℃
  • 맑음봉화18.8℃
  • 맑음울산18.0℃
  • 맑음서산20.0℃
  • 맑음거창20.1℃
  • 맑음인천21.8℃
  • 맑음목포19.2℃
  • 맑음여수19.3℃
  • 맑음순창군22.4℃
  • 맑음보성군19.3℃
  • 맑음강릉24.7℃
  • 맑음전주21.7℃
  • 맑음홍천23.9℃
  • 맑음홍성21.7℃
  • 맑음백령도16.0℃
  • 맑음속초17.4℃
  • 맑음동해16.9℃
  • 맑음대구24.2℃
  • 맑음안동24.3℃
  • 맑음고창군19.7℃
  • 맑음영광군18.7℃
  • 맑음군산17.6℃
  • 맑음동두천24.1℃
  • 맑음광양시20.8℃
  • 맑음장흥19.7℃
  • 맑음북부산19.2℃
  • 맑음청주26.1℃
  • 맑음대관령17.5℃
  • 맑음해남19.0℃
  • 맑음정선군21.9℃
  • 맑음금산23.9℃
  • 맑음파주20.7℃
  • 맑음산청21.5℃
  • 맑음서귀포19.3℃
  • 맑음춘천24.9℃
  • 맑음울릉도15.4℃
  • 맑음통영19.3℃
  • 맑음장수22.0℃
  • 맑음북강릉21.6℃
  • 맑음서울24.2℃
  • 맑음함양군19.8℃
  • 맑음보은21.3℃

中,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 "중대 내정 간섭" 반발

임혜련
기사승인 : 2019-11-28 14:57:20
"홍콩은 중국 영토…외국 정부는 간섭할 권리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는 홍콩 관련 법안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애플 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얘기하고 있다. [AP 뉴시스]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홍콩 시위대 지지 법안은 중국 내정에 대한 중대한 간섭이며, 미국의 이런 노력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홍콩은 중국의 영토이고, 홍콩은 중국 내정에 속하며 어떤 외국 정부와 세력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중국은 외부 세력이 홍콩 문제에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며 일국양제와 국가 주권, 안보 및 이익을 지키겠다는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한편 당사자인 홍콩 정부도 이날 공식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시위대에 잘못된 신호를 보낸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 법안이 홍콩 내부 문제의 해결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홍콩과 미국 간의 공통 이익과 관계도 훼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외국 정부와 입법부는 어떤 형태로든 홍콩 특별행정구의 내정에 간섭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도 성명을 내고 "이번 법안은 선입견과 오만으로 가득 찼다"며 "홍콩에 혼란을 초래해 중국의 발전을 막으려는 미국의 속셈은 수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며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에도 적지 않은 여파가 미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홍콩인권법은 지난 19일 미 상원에서 통과됐고, 이어 하원에서도 압도적 표차(찬성 417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인권법은 미 국무부가 홍콩의 자치 수준을 매년 검증해 홍콩이 누리는 경제·통상에서의 특별한 지위를 유지할지를 결정하고, 홍콩의 인권 탄압과 연루된 중국 정부 관계자 등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시위진압용으로 쓰이는 최루탄, 고무탄, 전기충격기 등 모든 장비를 홍콩 경찰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