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군 관계자 "한미특전사 공동훈련 보도 터무니없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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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관계자 "한미특전사 공동훈련 보도 터무니없고 위험"

이원영
기사승인 : 2019-12-24 08:06:17
VOA 미군 관계자 인용, 구체적인 배경 설명은 없어 미국 국방부는 한미 특전사 요원들이 공동 훈련을 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터무니 없고 위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2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 미국 국방부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북 군산시,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한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의 합동 훈련 사진 12장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이 전북 군산시 군산공군기지에서 근접 전투 훈련을 하는 모습.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VOA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가 이런 훈련을 실시했다거나 이런 종류의 영상이 우리의 디지털 플랫폼에 있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보도는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무책임하고 매우 위험하다"며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VOA는 한국 국방부가 이번 훈련 성격에 관해 "한미 연합훈련은 연합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조정된 방식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모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은 연합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연례적 훈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일부 매체는 미 국방부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영상을 바탕으로 한미 특전사들이 지난 8~11월 사이 전북 군산 등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 장면을 공개한 것은 북한에 경고를 보내기 위한 의도라고 해석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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