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주 '얼굴없는 천사' 20번째 성금 도난…용의자 2명 검거

  • 흐림남원10.5℃
  • 흐림의령군10.8℃
  • 구름많음안동10.4℃
  • 흐림산청10.4℃
  • 구름많음태백7.5℃
  • 구름많음정선군7.0℃
  • 흐림정읍10.6℃
  • 흐림함양군9.7℃
  • 흐림울산13.7℃
  • 흐림보성군11.1℃
  • 흐림순창군10.7℃
  • 흐림영천9.7℃
  • 맑음홍천8.7℃
  • 맑음울릉도15.4℃
  • 구름많음제천6.3℃
  • 비창원13.4℃
  • 흐림거창8.6℃
  • 비서귀포14.1℃
  • 흐림합천10.6℃
  • 흐림밀양13.1℃
  • 맑음양평10.9℃
  • 맑음백령도10.3℃
  • 흐림영덕11.1℃
  • 흐림북창원14.0℃
  • 구름많음강릉16.1℃
  • 구름많음충주9.5℃
  • 구름많음서울12.4℃
  • 흐림거제11.1℃
  • 흐림군산12.8℃
  • 흐림해남11.5℃
  • 구름많음강화12.3℃
  • 흐림순천10.1℃
  • 흐림구미10.6℃
  • 흐림양산시14.2℃
  • 흐림북부산13.6℃
  • 구름많음속초15.4℃
  • 흐림강진군11.3℃
  • 흐림남해11.4℃
  • 비부산13.7℃
  • 구름많음세종11.9℃
  • 구름많음금산11.1℃
  • 흐림목포12.1℃
  • 흐림통영11.4℃
  • 흐림경주시10.8℃
  • 흐림영광군10.8℃
  • 흐림의성8.0℃
  • 구름많음인제8.8℃
  • 흐림고창10.6℃
  • 맑음이천10.1℃
  • 흐림진도군11.4℃
  • 흐림고창군10.6℃
  • 맑음춘천8.9℃
  • 맑음서산9.7℃
  • 비제주13.3℃
  • 맑음북춘천8.4℃
  • 흐림임실8.7℃
  • 구름많음상주10.6℃
  • 구름많음홍성9.1℃
  • 구름많음봉화5.1℃
  • 구름많음대전12.0℃
  • 맑음수원9.5℃
  • 흐림성산13.7℃
  • 맑음천안10.8℃
  • 흐림김해시12.6℃
  • 흐림전주11.0℃
  • 흐림완도11.4℃
  • 구름많음울진11.5℃
  • 흐림고산12.5℃
  • 구름많음파주7.6℃
  • 구름많음서청주9.6℃
  • 구름많음인천12.2℃
  • 흐림장수7.7℃
  • 흐림청송군7.3℃
  • 구름많음영월7.4℃
  • 구름많음부여10.6℃
  • 구름많음청주13.5℃
  • 맑음동두천9.4℃
  • 흐림고흥11.2℃
  • 흐림진주11.3℃
  • 구름많음대관령4.8℃
  • 흐림여수11.8℃
  • 구름많음보령12.1℃
  • 흐림문경12.7℃
  • 흐림보은9.3℃
  • 구름많음동해15.2℃
  • 흐림부안11.0℃
  • 맑음원주9.6℃
  • 구름많음영주9.9℃
  • 비광주12.2℃
  • 구름많음북강릉13.3℃
  • 흐림대구12.4℃
  • 흐림포항14.5℃
  • 흐림장흥11.4℃
  • 흐림흑산도11.6℃
  • 구름많음추풍령9.2℃
  • 흐림광양시11.5℃
  • 맑음철원8.7℃

전주 '얼굴없는 천사' 20번째 성금 도난…용의자 2명 검거

김광호
기사승인 : 2019-12-30 16:35:14
경찰, 충남 계룡과 대전 유성서 검거 올해로 20년째 이어져 온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훔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 30일 전북 전주시 노송주민센터 일원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얼굴 없는 천사가 기부한 기부금을 훔쳐 달아난 범인의 행각을 쫓기 위해 단서를 수집하고 있다. [뉴시스]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과 대전 유성에서 절도 용의자 2명을 잇달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전주 완산경찰서로 이송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의자들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인근에 익명의 독지가로 알려진 전주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상자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한 남성이 승용차를 타고 황급히 사라진 정황을 확인한 뒤, 용의자를 쫓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후드티와 모자를 눌러 쓴채 성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자를 들고 갔다.

▲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 '얼굴 없는 천사'가 기부한 돼지저금통. [뉴시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얼굴 없는 천사로 추정되는 한 남성으로부터 "주민센터 인근 나무 밑에 기부금을 놓아뒀으니 확인해보라"는 익명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주민센터 직원들이 곧바로 현장을 찾았지만, 성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전주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 동안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인근에 성금을 두고 갔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성금은 6억8백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