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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첫 방송 시청률 14.9%, 동시간대 1위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1-07 09:59:19
한석규-이성경-안효섭 첫 만남 전개 눈길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했다. 

▲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캡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전국 시청률 1부 10.8%, 2부 14.9%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전히 사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차은재(이성경 분), 서우진(안효섭 분)이 돌담병원에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사부는 돌담병원에 내려올 외과 의사를 구하기 위해 거대병원을 찾았다가 아수라장이 된 응급실을 속전속결로 정리해줬고 응급환자들을 방치한 의사들에게 사자후를 날렸다. 거대병원에서 퇴출된 서우진에게는 능청스럽게 말을 건넸고 응급실 환자를 제쳐두고 질문하러 달려온 차은재에게 직설적으로 호통을 쳤다.

차은재는 울렁증 때문에 진정제를 먹고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잠이 들어버린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다. 이론으로 배운 지식은 똑부러지게 설명하면서 심리적인 문제로 실전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유발해 자괴감에 빠져 있다.

서우진은 의사 신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갚지 못해 얻어맞고 도망치는 사연을 지닌 외과 펠로우다. 선배 의사의 비리를 내부 고발했다는 이유로 거대병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쫓겨났고 김사부 앞에서 자신을 돈으로 사라며 건조하게 흥정을 했다.

이날 엔딩에서는 김사부가 상처투성이 만신창이 몰골로 돌담병원에 들어선 서우진과 팽팽하게 맞섰다. 수술을 끝낸 김사부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차은재와 윤아름에게 다가섰고 얻어맞아 엉망인 상태의 서우진이 들어와 김사부에게 돈이 필요하다면서 "얼마에 사시겠습니까"라고 무감각하게 물었다. 김사부는 돈에 자신을 팔겠다는 서우진을 기가 막힌 듯 삐딱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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