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3년간 서울 고시원 화재 144건…'간이 스프링클러'가 피해 줄였다

  • 맑음수원22.3℃
  • 맑음금산21.8℃
  • 맑음홍천17.2℃
  • 맑음서귀포26.5℃
  • 맑음의성22.7℃
  • 맑음파주19.4℃
  • 맑음대전23.2℃
  • 맑음북창원25.6℃
  • 맑음양산시26.9℃
  • 맑음안동23.3℃
  • 맑음포항25.5℃
  • 맑음진주23.8℃
  • 맑음보령25.7℃
  • 구름많음울진24.7℃
  • 맑음거창23.9℃
  • 맑음청송군20.2℃
  • 맑음정선군17.5℃
  • 맑음밀양26.2℃
  • 구름많음경주시25.3℃
  • 맑음남원23.5℃
  • 맑음성산27.5℃
  • 맑음장수22.3℃
  • 맑음해남27.1℃
  • 맑음강진군25.5℃
  • 맑음장흥24.1℃
  • 맑음부여21.8℃
  • 맑음이천19.4℃
  • 맑음고창군23.5℃
  • 맑음청주21.5℃
  • 맑음강릉24.1℃
  • 맑음군산22.1℃
  • 맑음문경22.4℃
  • 구름많음영덕23.3℃
  • 맑음고흥25.5℃
  • 맑음순천24.4℃
  • 맑음남해23.9℃
  • 맑음목포24.1℃
  • 맑음서청주20.0℃
  • 맑음동두천20.9℃
  • 맑음강화21.5℃
  • 맑음속초22.1℃
  • 맑음보성군26.1℃
  • 맑음제천20.6℃
  • 맑음대구24.8℃
  • 맑음함양군24.6℃
  • 맑음서울21.6℃
  • 맑음거제25.0℃
  • 맑음홍성22.3℃
  • 맑음김해시26.7℃
  • 맑음부산26.5℃
  • 맑음봉화21.6℃
  • 맑음흑산도24.9℃
  • 맑음의령군25.0℃
  • 맑음부안22.8℃
  • 맑음원주20.3℃
  • 맑음창원25.3℃
  • 구름많음울릉도22.2℃
  • 맑음상주22.9℃
  • 맑음보은21.1℃
  • 맑음영천23.3℃
  • 맑음춘천18.0℃
  • 맑음동해24.3℃
  • 맑음진도군25.3℃
  • 맑음전주24.4℃
  • 맑음임실23.2℃
  • 맑음철원19.5℃
  • 맑음영주22.0℃
  • 맑음북부산26.5℃
  • 맑음합천25.0℃
  • 맑음영광군22.4℃
  • 맑음완도26.5℃
  • 맑음순창군23.6℃
  • 맑음양평19.3℃
  • 비제주23.9℃
  • 맑음구미23.1℃
  • 맑음충주20.3℃
  • 맑음세종22.5℃
  • 맑음고창23.5℃
  • 맑음백령도21.2℃
  • 맑음광양시25.3℃
  • 맑음광주24.5℃
  • 맑음서산23.0℃
  • 맑음여수24.2℃
  • 맑음북춘천17.6℃
  • 맑음인제16.9℃
  • 맑음대관령19.2℃
  • 맑음추풍령22.2℃
  • 맑음태백19.6℃
  • 맑음정읍23.2℃
  • 맑음북강릉24.1℃
  • 맑음울산25.3℃
  • 맑음인천23.5℃
  • 맑음고산24.3℃
  • 맑음영월18.9℃
  • 맑음산청23.8℃
  • 맑음천안21.6℃
  • 맑음통영25.7℃

3년간 서울 고시원 화재 144건…'간이 스프링클러'가 피해 줄였다

주영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1-30 09:51:10
숙박형 고시원 화재통계발표…8명 사망·17명 부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당부
최근 3년간 서울지역 고시원 144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2018년 11월 9일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현장. [문재원 기자]

3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2017~2019년) 숙박형 고시원에 대한 화재통계'에 따르면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44건으로 25명(사망 8명·부상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별로 보면 부주의 97건(67%), 전기적 요인 27건(19%), 방화의심 6건(4.2%), 기타 14건(9.7%)를 차지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가연물 근접방치·음식물 조리 중 과열·담뱃불·화원방치 등이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과전류 등의 원인으로 각각 꼽혔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중에는 조리가 완료될 때까지 자리를 뜨지 말아야한다는 게 소방본부 측의 설명이다.

화재발생 장소는 고시원 방 내부 14건(9.7%), 주방 14건(9.7%), 공용부분 37건(25.6%), 기타 79건(54%)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고시원이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고시원보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2018년 11월 9일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로 18명(사망7명·부상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반면, 지난달 19일 성북구의 한 고시원 화재는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어 화재를 초기에 진압,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고시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숙박형 고시원 560곳이 사업에 참여해 118곳의 설치가 완료됐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고시원 영업주는 간이스프링클러가 투숙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중한 시설임을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아직도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영업주는 조속히 설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