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왜 남자만" 한강대교 올라 분통…농성 6시간 만에 종료

  • 맑음백령도18.7℃
  • 맑음영월12.1℃
  • 흐림여수23.3℃
  • 맑음원주12.8℃
  • 맑음서청주12.7℃
  • 흐림보성군18.8℃
  • 맑음영덕17.5℃
  • 구름많음영광군16.7℃
  • 맑음북강릉16.9℃
  • 맑음북춘천10.6℃
  • 구름많음부산22.1℃
  • 구름많음창원22.1℃
  • 흐림성산21.9℃
  • 맑음인천18.4℃
  • 흐림진도군17.6℃
  • 맑음홍성12.5℃
  • 흐림강진군17.7℃
  • 맑음군산16.9℃
  • 맑음제천9.8℃
  • 맑음속초17.1℃
  • 맑음춘천11.6℃
  • 맑음부여13.6℃
  • 구름많음정읍16.5℃
  • 맑음강화12.7℃
  • 맑음철원11.3℃
  • 맑음울릉도18.8℃
  • 맑음인제11.8℃
  • 구름많음부안16.3℃
  • 구름많음전주18.5℃
  • 맑음안동17.3℃
  • 흐림거제20.8℃
  • 맑음임실14.5℃
  • 맑음흑산도19.3℃
  • 맑음고창군15.6℃
  • 구름많음양산시21.8℃
  • 흐림통영22.0℃
  • 흐림밀양21.4℃
  • 구름많음광양시21.4℃
  • 맑음봉화12.7℃
  • 맑음추풍령13.1℃
  • 맑음천안12.3℃
  • 구름많음북창원22.3℃
  • 흐림산청19.0℃
  • 흐림합천19.2℃
  • 맑음동두천12.6℃
  • 맑음세종14.7℃
  • 흐림서귀포22.5℃
  • 구름많음광주19.9℃
  • 구름많음김해시21.5℃
  • 구름많음영천16.9℃
  • 구름많음거창16.1℃
  • 맑음청송군14.5℃
  • 맑음서산12.5℃
  • 흐림해남16.7℃
  • 구름많음대구19.5℃
  • 구름많음경주시17.6℃
  • 맑음이천11.5℃
  • 맑음정선군12.5℃
  • 맑음동해17.2℃
  • 맑음서울17.1℃
  • 맑음파주12.2℃
  • 구름많음의령군17.8℃
  • 흐림장흥17.2℃
  • 맑음보은12.9℃
  • 흐림고흥18.2℃
  • 맑음홍천11.2℃
  • 구름많음문경15.8℃
  • 흐림진주18.1℃
  • 구름많음북부산20.7℃
  • 맑음대관령8.5℃
  • 맑음의성16.5℃
  • 흐림목포20.0℃
  • 맑음영주17.2℃
  • 맑음울진18.3℃
  • 구름많음울산19.1℃
  • 구름많음남원16.7℃
  • 맑음대전16.0℃
  • 흐림제주22.2℃
  • 맑음양평12.4℃
  • 맑음청주17.2℃
  • 흐림완도19.4℃
  • 흐림순창군16.0℃
  • 구름많음포항21.6℃
  • 맑음충주12.3℃
  • 맑음고창15.8℃
  • 구름많음장수12.8℃
  • 맑음수원13.9℃
  • 맑음태백11.4℃
  • 맑음상주15.5℃
  • 구름많음함양군18.3℃
  • 구름많음남해20.9℃
  • 흐림고산22.1℃
  • 맑음금산14.1℃
  • 흐림순천16.6℃
  • 맑음강릉18.0℃
  • 맑음보령14.4℃
  • 맑음구미16.7℃

"왜 남자만" 한강대교 올라 분통…농성 6시간 만에 종료

김형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14 14:37:45
안전장비 설치 위해 한강대교 2개 차로 통제
남성 "세상은 달라졌다…남성 관련 법·제도 바꾸자"

14일 오전 7시께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서 중년 남성이 농성을 벌이다 약 6시간 만에 내려왔다.

▲ 14일 오전 신원 미상의 남성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서 '세상은 달라졌다. 남성 관련 법과 제도 다 바꾸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농성하고 있다. [뉴시스]


이날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남성 A 씨가 오전 7시17분께 한강대교 아치형 구조물에 올라가 '세상은 달라졌다. 남성 관련 법과 제도 다 바꾸자'고 쓴 현수막을 걸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 남성은 약 6시간이 지난 오후 1시5분께 소방굴절차를 이용해 내려왔다.

A 씨는 경찰에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위기협상팀을 보내 A 씨가 내려오도록 설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A 씨의 안전을 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수난구조대를 출동시켰다. 경찰도 에어매트 등 설치를 위해 한강대교 2개 차로를 통제했다. 이에 한강대교북단교차로에서 남단교차로 사이에 교통정체가 있기도 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께 농성을 마친 후 기자들 앞에서 "세상이 변했으면 남성들의 법과 제도도 바뀌어야 한다"며 "도대체 왜 남성에게만 과거와 구습을 강요하는 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시위를 벌이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