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낭만닥터 김사부2' 시청률 23.4% 또 자체 최고…양세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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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시청률 23.4% 또 자체 최고…양세종 등장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2-19 09:28:40
위기에 빠진 안효섭 구한 한석규-이성경-신동욱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한석규, 이성경, 신동욱이 각자의 방식으로 안효섭을 지켜 감동을 끌어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4회는 전국 시청률 23.4%로 또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 지난 1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전국 시청률 23.4%를 기록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 차은재(이성경 분), 배문정(신동욱 분) 등이 위기에 빠진 서우진(안효섭 분)을 지키기 위해 소신대로 행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부는 연봉을 두 배나 주는 데가 있어 옮기기로 결정했다는 서우진의 눈물 어린 인사를 듣고 의아해했고 이를 들은 차은재와 배문정 또한 충격에 휩싸였다. 차은재는 서우진에게 병원을 옮기는 이유를 물었지만 서우진은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같은 시각 김사부는 덤덤한 듯 걷다가 주머니에서 임현준(박종환 분)의 명함을 꺼낸 뒤 손에 꼭 쥐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다음날 차은재는 응급실 의료진에게 들은 얘기를 토대로 양호준(고상호 분)과 있던 임현준을 찾아가 서우진을 협박했냐고 따졌다. 이어 임현준에 대한 내부고발과 관련해 서우진이 당했던 불합리한 처사를 열거한 후 "그렇게 꼴 보기 싫으셨냐"고 다그쳤다. 양호준이 "너 걔랑 잤냐"고 질문하자 분노한 차은재는 양호준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이어 양호준에게 "이 시간부로 너는 선배고 뭐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고 임현준에게는 "피해자 코스프레 이제 좀 그만해라"고 일갈했다.

의국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사부는 다음날 안으로 정리하겠다는 서우진에게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며 "네가 내 주치의라며"라고 말한 후 진단명을 내놓으라면서 자신의 증상을 읊었다. 그러면서 "내가 주는 마지막 숙제라고 생각해. 네가 나한테 와 있으면서 뭐 하나는 가슴에 담고 떠나야 할 것 아니냐"라고 말해 서우진을 울컥하게 했다.

이후 김사부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내리던 임현준에게 다가가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물은 후 임현준이 소개하는 병원들이 다 불법을 저지른 병원이라며 호통쳤다. 이어 변명하는 임현준에게 "아무리 돈이 없고 화가 나고 무시당하고 자존심 상해도 절대로 타협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그게 바로 양심이라는 것"이라 일침을 날렸다.

차은재와 배문정은 서우진의 병원 이직이 사채업자들 때문이라는 사실을 안 후 머리를 맞댔다. 차은재가 칼에 찔린 두목을 살려 은혜를 갚겠다던 부하의 명함을 꺼내 들자 배문정은 피식 웃고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밖으로 나갔다.

임현준은 힘없이 앉아있던 서우진에게 다가가 "김사부라는 인간 성질 더럽던데 아주 잘 걸렸다. 넌 꼭 제대로 살아라"면서 계약서를 던지고 떠났다. 퇴근 준비를 끝낸 서우진에게 배문정은 손님들이 찾아왔다고 알렸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채업자들은 서우진에게 사과하며 배문정의 눈치를 살폈다. 당혹스러운 서우진이 배문정을 돌아보자 배문정은 미소로 답했고 차은재는 자신 덕에 문제가 해결됐다고 믿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돌담병원에 남게 된 서우진은 김사부를 찾아가 전날 내준 숙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사부는 이미 예상했다는 듯 '모난돌 프로젝트'라고 적힌 파일 더미를 책상에 올려놨다. 그는 "그 안에 잘 찾아보면 힌트 되는 게 좀 있을 거다"면서 웃었다.

▲ 양세종이 지난 1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 등장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양세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도인범(양세종 분)은 자동차에서 내려 돌담병원으로 들어선 뒤 "여전하네. 여기는"이라고 혼잣말하며 웃었다.

'낭만닥터 김사부2' 15회는 2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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