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文대통령-여야 대표, 국회 회동 시작…코로나19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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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여야 대표, 국회 회동 시작…코로나19 대응책 논의

남궁소정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28 15:09:47
예산 조기집행·추경 편성·민생 경제 대책 논의될 듯
'중국인 입국금지' 두고 충돌 가능성…합의문 주목
취임 후 첫 국회 회동…문희상 국회의장과 환담도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동을 시작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회동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가 아닌 국회에서 여야 대표들과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예상보다 엄중하다는 판단 아래, 직접 정당 대표들을 만나 초당적인 협력을 구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약 20조원 규모의 민생 안전·경제활력 보강 대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예산 조기집행 및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대표들 역시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낼 것으로 보이며, 회동 후에는 합의문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논의 과정에서 '중국인 입국 전면금지' 문제를 비롯한 정부 대처를 두고 야권의 문제 제기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문 대통령은 여야 대표 회동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코로나19 등 현안을 놓고 환담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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