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문가들 "코로나, 더워도 약화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어"

  • 맑음남해14.5℃
  • 맑음통영15.6℃
  • 구름많음목포15.5℃
  • 맑음서귀포16.5℃
  • 맑음진주10.5℃
  • 맑음원주9.9℃
  • 맑음문경9.4℃
  • 맑음정읍11.0℃
  • 맑음서청주6.7℃
  • 맑음제천5.6℃
  • 맑음남원8.6℃
  • 맑음충주7.4℃
  • 맑음영덕14.2℃
  • 흐림금산9.0℃
  • 맑음양평9.6℃
  • 맑음북창원16.1℃
  • 맑음보성군14.0℃
  • 맑음울산14.5℃
  • 맑음진도군17.2℃
  • 맑음밀양12.7℃
  • 맑음안동10.9℃
  • 맑음전주11.5℃
  • 맑음고산19.2℃
  • 맑음김해시15.3℃
  • 맑음영주10.7℃
  • 맑음인천14.3℃
  • 맑음완도14.5℃
  • 맑음거창8.4℃
  • 맑음순창군9.2℃
  • 맑음양산시16.4℃
  • 맑음파주5.6℃
  • 맑음해남10.5℃
  • 맑음보령11.7℃
  • 맑음부여7.9℃
  • 맑음홍천7.9℃
  • 맑음의성8.1℃
  • 맑음의령군9.3℃
  • 맑음태백6.7℃
  • 맑음속초13.2℃
  • 맑음대관령3.9℃
  • 맑음보은6.6℃
  • 맑음경주시11.7℃
  • 맑음울릉도17.7℃
  • 맑음영월7.7℃
  • 맑음부안11.0℃
  • 맑음대구14.9℃
  • 맑음홍성9.8℃
  • 맑음청주12.3℃
  • 맑음세종9.8℃
  • 맑음흑산도18.3℃
  • 맑음강릉13.3℃
  • 맑음고창11.5℃
  • 맑음울진12.6℃
  • 맑음서울11.1℃
  • 맑음강진군11.4℃
  • 맑음북춘천6.7℃
  • 맑음철원5.5℃
  • 구름많음제주19.3℃
  • 맑음수원9.3℃
  • 맑음순천9.5℃
  • 맑음정선군8.0℃
  • 맑음거제15.7℃
  • 맑음산청13.3℃
  • 맑음장흥9.6℃
  • 맑음광주13.0℃
  • 맑음북부산15.5℃
  • 맑음포항14.8℃
  • 맑음추풍령11.3℃
  • 맑음여수15.5℃
  • 맑음군산10.8℃
  • 맑음구미10.7℃
  • 맑음영광군13.6℃
  • 맑음부산16.0℃
  • 맑음영천12.7℃
  • 맑음창원15.5℃
  • 맑음합천10.8℃
  • 맑음춘천6.5℃
  • 맑음장수6.1℃
  • 맑음북강릉13.0℃
  • 맑음고창군9.4℃
  • 맑음상주11.8℃
  • 맑음대전11.7℃
  • 맑음광양시13.8℃
  • 맑음강화10.4℃
  • 구름많음성산17.5℃
  • 맑음봉화6.1℃
  • 맑음고흥12.7℃
  • 맑음이천8.8℃
  • 맑음청송군6.9℃
  • 맑음백령도15.8℃
  • 맑음함양군9.3℃
  • 맑음임실7.7℃
  • 맑음천안7.5℃
  • 맑음동두천7.8℃
  • 맑음인제7.2℃
  • 맑음서산8.9℃
  • 맑음동해15.3℃

전문가들 "코로나, 더워도 약화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어"

임혜련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3-01 13:44:06
하버드대 교수 "사스, 여름에 사라진 것 아닌 통제됐던 것"
중문대 교수 "보건정책·행동 패턴 차이 따라 코로나19 지속할 것"
기온이 올라가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전자현미경 사진 [질병관리본부 제공]

지난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부 과학자들은 기온이 높아지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동안 인류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 하버드대 TH챈 보건대학원의 전염병역학센터 소장인 마크 립시치 교수는 SCMP와의 인터뷰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2003년 여름에 사라졌다는 것은 오해"라고 비판했다.

그는 "사스는 극도로 강력한 보건 노력, 현대에 있어 유례없는 노력으로 통제됐던 것이며 전혀 사라진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홍콩 중문대 교수 및 옥스퍼드대 방문교수인 에밀리 찬 잉양 역시 "코로나19의 재발 여부는 불확실하다"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공공 보건정책 및 인간행동 패턴 차이에 따라 (코로나 19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센터의 아미시 아달자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풍토병(endemic)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5번째 계절성 코로나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 및 정책센터의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에 퍼지는 방식을 보면 바이러스 확산이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퀸즈랜드대 바이러스 전문 미생물학 교수 로이홀은 많은 경우 바이러스가 인간의 숙주에 적응한 후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새로운 숙주에 적응함에 따라 미묘한 변화가 생기며, 몇 달 안에 바이러스가 변화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바이러스가 적응함에 따라 세포를 감염해 전염시키는 데 더 효율적일 수 있다"며 "그럴수록 바이러스는 덜 맹렬해진다. 따라서 더 많은 바이러스가 확산해도 질병은 덜 심각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