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준금리인하 시그널?…"금리결정시 주요국 통화정책대응 고려"

  • 맑음백령도20.7℃
  • 맑음철원15.2℃
  • 구름많음창원22.7℃
  • 맑음홍천16.2℃
  • 맑음북강릉17.8℃
  • 맑음인천20.9℃
  • 맑음수원20.0℃
  • 맑음북춘천14.9℃
  • 구름많음장흥19.7℃
  • 맑음부안18.9℃
  • 맑음흑산도23.6℃
  • 맑음산청16.7℃
  • 구름많음진주20.2℃
  • 맑음합천18.1℃
  • 맑음함양군15.4℃
  • 맑음속초19.6℃
  • 맑음대관령15.3℃
  • 비제주23.2℃
  • 맑음원주17.8℃
  • 맑음청송군16.7℃
  • 구름많음양산시23.9℃
  • 맑음영월15.0℃
  • 맑음군산20.3℃
  • 맑음보령19.7℃
  • 맑음전주19.4℃
  • 맑음대전18.3℃
  • 맑음고흥22.3℃
  • 맑음구미19.6℃
  • 구름많음의령군20.1℃
  • 구름많음밀양23.3℃
  • 맑음서청주15.5℃
  • 맑음고창18.2℃
  • 구름많음추풍령15.8℃
  • 비울산21.2℃
  • 맑음강화19.4℃
  • 구름많음남해22.4℃
  • 구름많음거제22.9℃
  • 맑음청주19.8℃
  • 맑음의성15.7℃
  • 구름많음김해시22.5℃
  • 맑음서울19.3℃
  • 맑음울릉도21.5℃
  • 흐림완도22.6℃
  • 흐림부산23.8℃
  • 흐림고산24.1℃
  • 구름많음여수23.3℃
  • 맑음동두천16.6℃
  • 구름많음대구21.7℃
  • 맑음금산15.9℃
  • 맑음파주16.8℃
  • 맑음순창군17.7℃
  • 구름많음강진군21.3℃
  • 맑음광주19.9℃
  • 맑음인제17.1℃
  • 맑음진도군22.0℃
  • 맑음춘천14.6℃
  • 흐림경주시22.4℃
  • 흐림성산24.8℃
  • 맑음울진20.9℃
  • 맑음부여18.7℃
  • 맑음동해20.7℃
  • 맑음봉화13.9℃
  • 구름많음통영21.9℃
  • 맑음제천13.4℃
  • 구름많음북부산24.0℃
  • 맑음홍성20.1℃
  • 맑음상주16.3℃
  • 맑음순천15.3℃
  • 맑음영주14.6℃
  • 맑음문경16.4℃
  • 맑음정선군18.2℃
  • 맑음서산18.1℃
  • 흐림태백16.3℃
  • 구름많음북창원23.0℃
  • 맑음이천17.4℃
  • 맑음보성군19.4℃
  • 흐림포항23.1℃
  • 맑음목포21.6℃
  • 맑음세종17.6℃
  • 맑음거창15.2℃
  • 맑음충주15.3℃
  • 맑음양평18.7℃
  • 맑음천안15.9℃
  • 맑음장수13.0℃
  • 맑음안동16.3℃
  • 맑음보은14.5℃
  • 맑음남원21.1℃
  • 흐림서귀포25.6℃
  • 맑음강릉18.4℃
  • 구름많음영천20.7℃
  • 구름많음해남21.0℃
  • 맑음영광군18.0℃
  • 맑음임실15.0℃
  • 맑음광양시22.5℃
  • 구름많음영덕20.3℃
  • 맑음고창군18.7℃
  • 맑음정읍17.8℃

기준금리인하 시그널?…"금리결정시 주요국 통화정책대응 고려"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3-12 13:44:00
한은 "코로나19 영향·주요국 통화정책 등 점검해 완화정도 조정"

한국은행은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대응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은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의결해 국회에 제출했다.

한은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경제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정도와 국내외 경제에 미치는 영향, 주요국의 통화정책 대응, 가계부채 증가세 등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 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금통위 의결문과 비교하면 '주요국의 통화정책 대응' 문구가 추가됐다. 한은은 지난달 27일 기준금리를 기존 1.25%로 동결했다

이달 3(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 주요국도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은이 오는 4 9일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를 앞두고 이 같은 문구를 추가한 것은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신호로 풀이된다.

▲ 한국은행


한은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 "세계 최대 교역·관광교류국인 중국의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소비가 감소하고 수출과 생산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는 모습"이라며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서는 가계 경제활동 위축으로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소비가 둔화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기업 투자 심리 약화로 설비투자에도 부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과거와 비교해 중국의 경제규모와 글로벌 분업구조를 통한 세계 경제와의 연계성이 확대된 점, 코로나19가 여타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세계교역 감소 및 글로벌 가치사슬 훼손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과거 감염병 발생 당시보다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경제적 파급 영향은 확산 정도 및 지속 기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현재로선 그 영향을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 "코로나19가 향후 성장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안정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대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부동산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의 추가 상승기대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이동 확대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계속 금융안정 상황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