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TV 생생정보' 고수의 코다리 오징어 조림과 탕수육 갈비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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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고수의 코다리 오징어 조림과 탕수육 갈비 전골

김현민
기사승인 : 2020-03-24 18:35:53
경기 군포 코다리 오징어 조림 전문점과 전북 정읍 탕수육 갈비 전골 전문점 소개 '2TV 생생정보'에서 고수들이 코다리 오징어 조림과 탕수육 갈비 전골의 비결을 밝혔다.

▲ 24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 코다리 오징어 조림 음식점과 탕수육 갈비 전골 음식점이 소개되고 있다. [KBS2 '2TV 생생정보' 캡처]

24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코다리 오징어 조림과 탕수육 갈비 전골 맛집의 비결이 소개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경기 군포에 위치한 코다리 오징어 조림 맛집이다. 이 집의 요리를 맛본 손님은 "코다리는 부드럽고 오징어는 쫄깃해서 같이 먹으니까 잘 맞는 것 같다", "이 집 코다리는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한 맛이 난다"고 칭찬했다.

주인장은 코다리의 쫀득쫀득한 맛을 내기 위해 강원 속초에서 반건조한 명태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손질한 코다리를 생강청, 물, 청주에 약 10분 담가 비린내를 잡고 생선살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요리에 들어가는 시래기 역시 강원 양구의 청정지역에서 말린 것만 사용하며 물에 10회 이상 씻어 모래,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한다.

남다른 비법으로 성공한 주인장은 "식당에서 한 5년 일해서 모은 돈으로 상가를 분양받으려고 했는데 사기꾼한테 걸려서 1억 원 가까이 날린 것 같다"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어려운 과거를 털어놨다.

주인장은 양념장 비법을 연구해 코다리 조림을 완성했고 시래기와 오징어를 조합해 식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요리 개발에 성공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음식점은 전북 정읍의 탕수육 갈비 전골 전문점이었다.

손님들은 "갈비하고 탕수육이 같이 들어가 있는 건 처음 먹어본다. 근데 갈비는 부드럽고 탕수육은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하다. 어제 술을 많이 마셨는데 속풀이에 최고"라며 그 맛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탕수육 갈비 전골을 주문하면 탕수육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이들에게 맞는 서비스 메뉴다.

주인장은 탕수육을 두 번 튀겨서 갈비 전골에 들어갔을 때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고 식감을 유지하도록 한다. 전골에 들어가는 생갈비는 먹기 편하도록 포를 뜬 후 넓은 간격으로 칼집을 낸다. 칼집이 촘촘하면 끓는 동안 육즙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이집은 촬영 당일 매출이 약 430만 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있는 맛집이다. 주인장은 "더 열심히 하고 자만하지 말자고 스스로 항상 마음을 다시 잡고 있다"며 음식에 대한 정성을 강조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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